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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로스트아크 로아온 윈터, ‘2023 상반기 업데이트’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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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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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2-18 오후 7:3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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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12월 18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MMORPG ‘로스트아크’ 유저 200명을 초청한 유저 페스티벌 ‘로아온 윈터(LOA ON WINTER)’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신규 클래스와 대륙, 레이드를 포함한 2023년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우선 2023년 1월에는 클래스(캐릭터) 밸런스 조정이 진행된다. 지난 8월 블래스터·아르카나·디스트로이어 개선과 같이 노후한 클래스 위주로 개선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유저 의견을 수렴해 2022년 4월과 8월에 이어 2023년 1월까지 4~5개월 단위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
1월 18일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대검을 사용하는 전사 ‘버서커’ 젠더 클래스인 ‘슬레이어’가 추가된다. 대검을 쓰는 여전사다. 이후 거대한 낫을 무기로 사용하는 암살자 직업군 4번째 클래스 ‘소울이터’와 젠더 클래스 남자 ‘인파이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2월에는 신규 대륙 ‘볼다이크’가 추가된다. 연금술과 현자의 대륙으로 ‘플레체’에서 이어지는 아크라시아 1부 줄거리 전환점이다. 방어구에 성장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성장 콘텐츠 ‘연성 시스템’과 신규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 쿠르잔: 페트라니아 지배자 ‘카제로스’ 관련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규 레이드는 ‘군단장 카멘’이 예정돼 있다. ‘군단장 카멘’ 레이드는 절망적인 수준으로 나올 예정이다. 총 4개 관문이 존재하는데, 상식을 파괴하는 심연 공간을 구현했다. ‘카단’을 비롯한 모든 에스더가 등장하고 진정한 실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렸다.
군단장 레이드에서 한 단계 콘텐츠를 강화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카제로스 레이드’도 선보이려 한다. 게임 내 세계 운명을 가르는 전투인 만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대규모 전쟁을 표현했다.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적용한 레이드다.
새로운 가디언도 나온다. ‘가르가디스’와 ‘베스칼’이다. ‘가르가디스’는 탐욕스러운 포식자로 신물의 힘을 지녔다. 신규 늪지대 토벌 맵에 등장하고 강력한 체력 재생을 보유했다. ‘베스칼’은 음파를 활용해 공격하고 뛰어난 청각으로 추적한다. 상처를 통한 흡혈과 어둠 속에 몸을 숨기는 능력을 지녔다.
클라이언트 개선으로는 질감 표현과 반사 표현을 강화하는 그래픽 개선, 서포터 공격기여 포인트를 확인하고 수호자 항목을 점검하는 MVP 시스템 개선, 더 보기와 카드 UX·팔찌 효과 성능 구분·재료 저장소 범위 확대·창고 일괄이동·정기선 개선 등 편의성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 시 발자국 등 효과를 베공하는 이동효과 아바타, 니나브와 실리안 애정, 6가지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기억의 오르골 2nd’, 무기 성장과 아이템을 활용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로얄 신규 섬 ‘태초의 섬’, 클래스 필살기를 제공하는 ‘3차 각성’ 등도 예정돼 있다.
전용 스킬과 아이템 성장을 활용해 2개 라인에서 유저가 겨루는 4대4 팀대전 ‘환영의 격전지 누크만’, 여러 가지 콘셉트를 통해 대중적인 난도와 랭킹전을 모두 제공하는 MOD 콘텐츠 ‘심연의 루프’도 연내 선보이려 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금강선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저는 앞으로 ‘로스트아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해보려 하는데, 콘서트 행사라든가 전시회,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른 시도를 할 수 있는 걸 고려해서 유저분들과 만나 뵈면 좋을 거 같다”라며 ‘로스트아크’가 아프지 않게, 절대 아프지 않게 자식같이 잘 예쁘게 키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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