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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개발자 QnA
작성자 : 등록일 : 2022-12-20 오후 3:56:12


그라비티는 12월 2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2023년 1월 5일 출시 예정인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 X') 론칭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게임 소개와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공개, 개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QnA를 진행했다.

QnA에는 유준 '라그나로크 X' 총괄과 신택준 운영총괄, 윤상윤 사업팀장, 선상웅 사업PM이 참석해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개발자 및 관계자들과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Q. 주요 PVE 콘텐츠와 PVP 콘텐츠로 어떤 것이 있는가??

A.
주요 PVE는 몬스터가 쏟아지는 엔드리스 타워, 장비 및 보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파티 던전 등이 있다. 대부분의 인스턴트 던전은 개인의 플레이 보다는 직업간의 조합을 맞추고, 보스의 패턴을 공략해 클리어해야 하는 파티 던전이 메인이다. PVP의 경우에는 매주 마을을 지켜야 하는 공성전과 길드와 길드의 전쟁 등이 있다. PVP 콘텐츠도 개인보다는 유저들과의 단합이 중요한 방향으로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Q. 회전목마, 장난감 기차 등 캐주얼적인 요소가 있는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화나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회전목마와 장난감 기차는 직접 탑승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요소를 좋아하시는 여성 유저들을 위한 포토 스팟으로도 개발했다. 또한 캐주얼 콘텐츠인 낚시 대회에서는 귀여운 코스튬 등을 획득 가능하며 마을 주점에서는 다른 유저들과의 미니게임을 통해 채집, 채광에 필요한 활력도를 보충할 수도 있다.


Q. '라그나로크X의' 엔드 콘텐츠는 무엇인가?

A.
먼저 PVE 엔드 콘텐츠는 MVP 필드 보스 레이드로 유저들이 MVP 필드 보스를 함께 공략해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매우 희귀한 아이템을 파밍 하는 것이다. 보스의 공격 패턴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파티원들끼리의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PVP 엔드 콘텐츠는 공성전과 길드전이 메인이며 길드에 들어가 다양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Q.PC 버전 구글 플레이 게임즈, 원게임루프 외에 자체 클라이언트는 없는지?

A.
이외의 클라이언트도 염두에 두고 있다. MMORPG 특성상 PC버전의 호환이 유저들에게 편리한 조작감을 제공할 수 있다. 아직 확정적으로 답변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클라이언트에 대해서는 향후 더욱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Q. 핵심 BM으로 어떤 것을 계획하고 있는가?

A.
패키지는 최소화했다. 대신 플레이 기반의 보상인 배틀 패스와 게임 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회원권 등이 있다. 패키지를 구매해서 강해지는 Pay to Win을 벗어나 MMORPG의 본질적인 아이템 파밍과 거래를 통해 성장해가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Q. 시즌 개념이 있다고 했는데, 기존 MMORPG들과 유사한 개념인가?

A.
선상웅 PM: '라그나로크 X' 시즌제는 메인 콘텐츠인 공성전과 길드전 부분에서 진행된다. 시즌별로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Q. 자유도 높은 육성을 강조했는데, 자유로운 재육성을 위한 시스템 지원이 있는가?

선상웅 PM: 스테이터스 초기화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혹시라도 다른 능력치 구성을 실험해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스테이터스를 초기화 하고 다른 방향으로 육성할 수 있다.


Q. 구체적인 거래 시스템과 거래 가능한 아이템의 범주가 어떻게 되는가?

A.
윤상윤 팀장: 거래 불가 부분은 없다. 카드를 포함해 인게임에서 제공되는 모든 아이템, 소소한 아이템부터 보스 드랍 레어템까지 거래 가능하다. 다만 특정 등급 이상 아이템은 비공개 입찰을 통한 입찰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유찰 될 경우 전 월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입찰로 전환된다.


Q. '라그나로크 X'가 그라비티에게 지니는 의미는? 또한 기존 작품들과 비교해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인가?

A.
윤상윤 팀장: 기존 게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라그나로크 X'는 20주년 트릴로지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더욱 공들여 만든 게임이다.

부제가 '넥스트 제너레이션'인 만큼 기존 게임들과 차별점은 게임이 목표하는 바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라그나로크' 유저들과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 모두를 포옹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여정을 즐기게 한다는게 목표다.


Q. 출시일인 1월 5일이 절기상 소한인데, 이 날자를 택한 이유가 있는가?

A.
윤상윤 팀장: 게임을 하루라도 더 빨리 출시하고 싶었다. 절기를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준비 과정에서 2023년에 출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을 택하다 보니 우연히 겹쳤다.


Q. '라그나로크 M'이나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흥행에는 성공했어도 운영 면에서 구설수에 오르곤 했다. 이번 작품은 운영 측면을 매우 강화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 궁금하다.

A.
신택준 총괄: 일단 고객센터 규모를 매우 늘렸다. 또한 원활한 CS가 가능하도록 해당 인력들의 교육도 진행했으며, 협업 부서와의 소통을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도 확립했다. 설문조사를 통한 유저 의견 수렴도 준비중이다.


Q. 오픈 시점에서 준비된 이벤트나 추가 콘텐츠가 있는가?

A.
선상웅 PM : 현재 국내 기준으로 2주 가량 텀을 두며 이벤트를 진행하려 한다. '라그나로크 X'에는 카니발 시스템이 있어 UI 하나를 통해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낚시대회나 회전목마 등 캐주얼하고 사소하게 즐길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를 상시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


Q.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공식 방송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운영이 이어질 수 있을까?

A.
신택준 총괄: 방송을 통한 소통은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각종 개선점이나 게임 소식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 외에도 각종 플랫폼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소통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Q. 일일퀘스트 등 콘텐츠는 어떤 식으로 편성되었는가?

A.
윤상윤 팀장: 일일퀘스트가 숙제라고 느껴지지 않도록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제라고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면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컨대 카니발 등 유저 취향에 따라 현재 필요한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볼 수 있는 UI를 마련하는 등이다. 무엇을 반드시 해야한다기 보다는 무엇을 통해 성장했다는 느낌을 제공하려 한다.


Q. 장비 재련 제한 수치는 얼마이며, 몬스터 드롭 외에 추가적인 카드 획득 방식이 있는가?

A.
선상웅 PM: 최대 강화 수치는 출시 후 직접 체험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UI상에서도 확인할 수 없으며, 유저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알아내고 소통해가며 공부하는 게임이 될 것이다.

윤상윤 팀장: 카드는 패키징 상품이나 확률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없다. 인 게임 보스 사냥이나 몬스터 사냥을 통해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다.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인게임 안에서만 진행된다.


Q. 후발 주자들을 위해 어떤 시슽메이 마련되었나?

A.
선상웅 PM: 신규 서버가 개방되었을 때 후발주자들이 기존 유저들을 따라가기 힘들어지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해외 서비스에서 이미 도입된 시스템으로, '라그나로크 X'는 신규 서버 경험치 배율을 제공한다. 늦게 추가된 서버일수록 배율이 높아진다. 기존 서버에서 육성하는 유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록 밸런스를 조절해 두었으며, 해외에서 문제 없이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국내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최적화 해 나가며 제공할 예정이다.


Q. 국내 서비스 과정에서 목표로 하는 성과가 있는가?

A.
유준 총괄: 매출보다는 콘텐츠 자유도에 목표를 뒀다. 매출 성과 상위권이 목표이긴 하지만, 매출에만 치중하다 보면 핵심 목표를 흐릴 수 있어 수치적으로는 정해두지 않았다.


Q. 거래 시스템이 매우 강조된 작품인데, NFT나 가상자산 관련 요소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을까?

A.
유준 총괄: NFT나 가상 자산 관련 요소는 시장 환경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며 내부적으로 논의중인 사항이다. 현재 결정된 부분은 없다.


Q. 유저들에게 내새우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A.
유준 총괄: 개발 중 가장 신경쓴 부분은 자유도 높은 MMORPG를 만들자는 점이었다. 거래소나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PC에서 느꼈던 자유도를 '라그나로크 X'에서도 보여주고 싶었다.

윤상윤 팀장: 한 콘텐츠를 꼬집어서 추천하기가 어렵다. 콘텐츠에 따라 유저 분들의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할 것이고, 또한 던전 클리어를 통해 성장한 뒤 던전에서 얻은 재화로 캐릭터를 강화해 길드전에 참여하는 등 여러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던전 공략이나 보스 몬스터에 대한 패턴을 파악함으로서 파티원 조합에 따른 공략법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길드전에서 역시 상대 길드의 직업 조합을 파훼하기 위해서는 길드원 간 커뮤니케이션과 캐릭터 성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따라서 굳이 한 가지 요소를 강조하자면 이 순환구조 자체를 강조하고 싶다.


Q. 캐주얼한 콘텐츠를 강조했는데,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콘텐츠를 즐기게 할 방법이 있는가?

A.
윤상윤 팀장: 캐주얼한 요소들이 있다고 해서 보상이 없는 건 아니다. 카니발을 통해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쉬운 만큼, 장비 강화가 필요할 경우 채광을 통해 강화 아이템을 획득하고 사냥이 어렵다면 요리를 통해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결혼이나 회전목마 등 캐주얼 콘텐츠를 이용할 때는 그에 걸맞는 보상을 마련해 콘텐츠를 즐길때도 목적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Q. '라그나로크' IP인 만큼 스토리가 방대한데, 신규 유저들에게 어떻게 제시되는가?

A.
선상웅 PM: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부제에 맞춰 서브 스토리를 통해 지금까지 없던,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새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다.


Q. 해외에서 이미 긴 시간 서비스 된 게임인데, 길드 시스템이나 공성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A.
선상웅 PM: 해외 빌드와 나눠서 진행한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는 해외 유저들과는 만날 수 없으며, 해외 유저와 대결구도도 없다. 또한 한국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인 만큼 유저 성장 속도를 감안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6개월 간 업데이트 플랜을 이미 정해두었으며, 유저들과 교감을 통해 업데이트 주기를 유동적으로 당기거나 늘리려 한다.


Q.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A.
유준 총괄 : 관심 보내주는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그나로크 X'를 통해 상상이상의 자유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으며,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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