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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컴투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원작 감성 살린 뉴트로 MMORPG”
작성자 : 등록일 : 2023-05-17 오후 3:24:18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MMORPG 신작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온라인 쇼케이스를 5월 17일 진행하고 원작 계승 포인트, 차별화된 콘텐츠 등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등을 공개했다.

2023년 연내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제노니아' 시리즈 정식 후속작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2008년 8월 27일 첫 작품 '제노니아: 기억의 실타래'부터 2017년 11월 3일 '제노니아 S: 리프트 인 타임'까지 총 7개 작품이 출시된 장수 지식재산권(IP)으로, 컴투스 추산에 따르면 전 시리즈를 통틀어 현재까지 글로벌 다운로드 6,3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조상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제노니아: 크로노 브레이크'를 뉴트로(레트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 게임으로 정의했다. 스토리나 등장인물, 세계관은 원작 '제노니아' 시리즈를 충실히 반영했으나, 게임성 측면에서는 기존에 '제노니아' 시리즈를 경험하지 못한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을 가했다.



아트 디자인에는 3D 카툰 랜더링 기법이 적용됐다. '제노니아' 시리즈 팬들과 새로운 유저 모두에게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그래픽 스타일이라는 판단이다. 채문배 아트디렉터는 "프로토 타입 단계에서는 원작 캐릭터 리그릿을 실사풍으로 구현해 보기도 했으나, 아무도 리그렛이라는 걸 알아보지 못했다"라며, "모든 유저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래픽 스타일을 찾기 위해 아트 팀 모두가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카툰 랜더링 스타일은 원작 컨셉을 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밝고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반면 때로는 진지하고 어두운 장면도 나오는 만큼, 카툰 랜더링을 통해 밝은 캐릭터와 진지한 분위기가 잘 어울릴 수 있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MMORPG라는 장르적 특징도 그래픽 스타일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채문배 아트디렉터는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기 보다는 폭넓게 여러 유저들의 취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 전반적으로는 '제노니아' IP를 계승했다는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메인 스토리 진행 중 150편 이상에 달하는 스토리텔링 시네마틱 영상을 사전 제작해 게임 내 서사를 풀어내기도 했다. 채문배 아트디렉터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그래픽 포인트로 추억 속 장소를 구현한 완성도 높은 배경 그래픽, 속도감과 타격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전투 연출을 꼽기도 했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플레이 중 착용하는 무기에 따라 역할과 직업이 바뀌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대검, 단검, 활, 지팡이, 오브 등 총 다섯 가지 무기가 준비돼 있다.

장비마다 고유한 플레이 방식과 조작감을 제공해 여러 무기를 직접 착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자신과 맞지 않는 클래스를 선택했더라도 언제든지 역할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스튬 착용에 직업 제한이 없어 무기를 바꾸더라도 기존 코스튬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유저간 PvP 콘텐츠도 제공된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와 달리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된 만큼 정적이고 단순한 조작 대신 스킬 발동 타이밍 판단 등을 유저가 전략적으로 선택해 전투 과정에서 여러 변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했다.

조상원 디렉터는 "조작이 어려운 게임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판정과 상황을 연출한 게임이다"라며, "승부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가 있는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도 준비 중이다. 다른 서버 유저들이 플레이 중인 필드로 공격하는 '제노니아' 고유의 콘텐츠다. 타 서버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별도 장소를 구현하는 게 아닌 실제로 타 서버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필드로 진입할 수 있게 해 '타 서버를 침공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침공전 진행 중에도 PvE를 금지하지 않아 PvP 참여를 강요하지 않는다.

서버간 PvP 콘텐츠이지만, 침공전 진행 중 서버 내 PvP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침공전 진행 중에도 진영과 무관하게 동일 서버 세력 간 PvP가 가능하다. 평소 관계가 나쁜 세력과 맞서기 위해 침공해 온 타 서버 세력과 협력할 수도 있다.

약소 서버가 너무 잦은 침공을 당하지 않도록 침공전 마다 타 서버에 진입할 수 있는 인원수에 제한을 둔다. 이를 통해 항상 수비측이 더 유리한 상황을 구현하며, 침공전 진행 중 PvP 경험치 페널티를 없애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게 했다.

침공전 보상으로는 고유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침공전 진행 중 타 서버 유저를 처치하거나 마을 파괴 등을 통해 일반 플레이로는 얻을 수 없는 재료 등을 얻을 수 있고, 침공 전 중 사냥 등 PvE 콘텐츠나 채집을 통해서도 고유 재료를 제공한다.



타 게임 '길드' 등에 대응하는 유저 커뮤니티인 기사단은 거점 역할을 하는 '수호탑'을 필드에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 수호탑은 사냥 효율 향상 효과를 제공하며, 필드 보스 공략 시 전진 기지 역할을 한다. 침공전 진행 중에는 방어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자원을 수집하거나 적을 직접 공격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수호탑이 있으며, 어떤 수호탑을 어느 지역에 설치할지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2023년 연내 출시 예정이며, 5월 17일부터 2차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2차 사전 예약 기간에는 캐릭터 명 사전 선점과 기사단 사전 창설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에 생성된 기사단에 더 많은 유저가 가입할수록 정식 출시 후 기사단 레벨 상승 등 혜택을 제공한다.




조상원 디렉터는 "그동안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기다려 주신, 그리고 앞으로 플레이 해주실 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채문배 아트디렉터는 "많은 유저분들이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세계가 지닌 방대한 스토리에 감동하고 진정한 MMORPG의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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