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는 6월 27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 NFT 및 블록체인 게임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도록 마련한 자리로, 2022년에 이은 2회째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콘퍼런스’는 KGMA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다. 지난해와 같이 ‘대한민국 게임사가 여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9개 강연이 마련됐다. 강연은 기조연설과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연설은 엑스티닷컴 박재관 한국지사장이 ‘블록체인 NFT 게임의 시장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서 넥슨·마브렉스·엔픽셀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게임사와 폴리곤·알리바바 클라우드 등 해외 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 관계자 강연이 열린다.
세션은 넥슨 황선영 그룹장 ‘넥슨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이유’, 마브렉스 문준기 본부장 ‘마브렉스 웹3 게임 생태계의 새로운 도전’, 폴리곤 랩스 박성모 총괄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메인넷의 역할’, 엔픽셀 고정환 본부장 ‘How Web3 Improves the Gaming Experience’가 진행된다.
여기에 알리바바 클라우드 임종진 부장 ‘알리바바 클라우드 Web 3.0 지원 에코시스템 및 플랫폼 소개’, BPMG 곽노건 사업개발실장 ‘Web 3.0과 Wallet’, 젠틀파파스 소현중 대표 ‘중소 게임개발사의 NFT 활용법’으로 이어진다.
KGMA 이택수 회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NFT / 블록체인 게임 콘퍼런스’를 진행했는데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올해 다시 열게 됐다”라며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가능성과 우리 업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준비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택수 회장은 “글로벌 게임 산업 주요 이슈로 NFT와 블록체인 개념이 대두되는 만큼, 글로벌 시장 경쟁을 위해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콘퍼런스는 일찌감치 이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국내 게임 기업 사례를 살펴보고 인식 전환을 위한 발판이 될 기회가 될 거로 본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택수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물론 문제도 조금 있는 거 같지만,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도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결국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사업자 몫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