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던파 페스티벌 2부, 4년 만에 다시 만난 ‘유저 축제’ |
 |
작성자 :
|
등록일 : 2023-11-25 오후 2:52:40 |
|
|
 |
 |
 |
넥슨은 11월 25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추게 ‘던파 페스티벌’ 2부 오프라인 행사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유저와 만나는 상황이라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고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로 열렸다.
지난 11월 18일 넥슨은 ‘던파 페스티벌’ 1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안개신’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아처’ 신규 전직, 캐릭터 리뉴얼 등 11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추가 예정인 콘텐츠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2부 오프라인 행사는 ‘던파 페스티벌 is back’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무대 행사와 전시, 체험 이벤트,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행사장 중앙은 게임 내 9월 추가된 4번째 대륙 ‘선계’ 속 ‘청연 광장’을 구현했다. 메인 무대는 ‘스피리티아’ 무대 콘셉트로 꾸렸고 ‘던파’ 개발진이 직접 개발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 강연 ‘DDC’가 열렸다.
‘DDC’는 전 회차 공식 유튜브 채널 ‘던파TV’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됐다. 첫 세션은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 토크쇼 ‘정준도 성캐랑 중계’ 출연진이 ‘던파 페스티벌 특별편’을 진행했다. 두 번째는 네오플 콘텐츠기획2팀 김현석 팀장이 ‘레기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제로 11월 9일 적용된 레기온 ‘어둑섬’ 개발 과정을 풀어냈다.
세 번째 세션은 네오플 한국운영팀 유제헌 파트장이 ‘인터넷에 써 있다면 그건 전부 진짜다’라는 제목으로 ‘던파’ 이미지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숨은 노력과 가정을 이야기했다. 네 번째 세션과 다섯 번째 세션은 네오플 한국운영팀 김대수 팀장(개발자 수)과 네오플 시나리오기획팀 주현태 팀장(스토리 1호)이 무대에 올랐다.
네 번째 세션은 평소 개발자노트로 전하던 편의성 개선 이야기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다섯 번째 세션 ‘To be Continued…’는 과거·현재 에피소드에 빗대어 ‘던파’ 세계관에서 계속과 연결 중요성을 되새기고 유저와 개발진간 연결이 줄거리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동력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웹소설·웹툰 소식도 나왔다.
‘선계’ 아트워크와 현실 세계에 구현한 각종 구조물이 전시된 ‘스토리 회랑 : 선계’에서는는 ‘흰 구름 계곡’, ‘솔리다리스’ 던전과 상업·생활·학자 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등장 인물 콘셉트 설정과 삽화를 만나볼 수 있었다. ‘현월’, ‘페이트웨이’, ‘약속의 책’ 등 ‘선계’ 모험을 관통하는 기믹도 전시돼 몰입감을 더했다.
‘던파’ 캐릭터를 8비트로 꾸며 운영된 한 체험 이벤트 구역 ‘파핑파핑 어드벤처’존과 ‘파핑파핑 키오스크’에서는 눈사람법(눈사람 아바타를 입은 마법사(여))과 슈므·베키·아처 등 각 캐릭터 설정을 참은 체험형 이벤트, 짝맞추기·타자치기·술래잡기·던파퀴즈 등 즐길 거리가 운영됐다. 체험이 끝나면 코인을 제공, 각종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꾸렸다.
‘플레이마켓’ 시즌5는 평소 구하기 힘들었던 굿즈와 신규 굿즈를 판매했다. 파핑파핑 지비츠·볼펜·노트, 아크릴 스탠드·펫꽂이, 스트레스 볼, 메탈 뱃지, 키캡 외에 인기 일러스트 작가 굿즈도 만날 수 있게 했다. 총 26개 팀이 참여한 2차 창작물 전시와 각종 굿즈 교류도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는 ‘던파 콘서트’다. 네오플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과 밴드 하모니, 던파 밴드가 참여해 ‘레쉬폰’, ‘센트럴파크’, ‘루프트하펜’, ‘히링제도’ 배경 음악과 ‘Special Harmony’, ‘Into the light’, ‘섈로우 킵 보스’, ‘그란프로리스_메들리’, ‘백야’ 등 ‘던파’ OST 16곡을 선보였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인터뷰/업체탐방
총 2702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