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 '2024 하이델 연회'를 6월 22일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개최했다. 각종 유저 이벤트와 함께 신규 직업이나 지역 등 추후 업데이트 내용 및 방향성을 공유했다.
샤또 드 베이낙은 인게임 지역인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장소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상징하는 다양한 미니 게임 및 활동을 마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을 가장 높은 곳인 베이냑 성은 성 내 만찬장에서 연회 및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행사 핵심 공간으로 꾸며졌다. 성 내에도 양궁 미니게임, 메시지 보드 등이 구비돼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아침의 나라: 서울'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기존에 출시된 바 있는 '아침의 나라' 확장 지역으로, 옛 서울을 세심하게 구현하고 설화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가 풀 더빙으로 제공된다. 전투 측면에서는 총 10종에 달하는 우두머리가 5인 파티 협동 공략 방식으로 추가된다.
과거 간단하게만 소개됐던 한국풍 클래스 '도사'가 7월 3일 출시를 예고했다. '검은사막' 28번째 클래스 '도사'는 역모에 휘말린 양반 가문 차남이라는 설정으로, 양기를 품은 환도와 음기를 품은 곰방대를 사용해 근접 전투와 구름 병사 소환 등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한 클래스다. 한국풍 여성 캐릭터 '우사'와 '매구'가 추가된 이후 적지 않은 유저들이 요청해 온 한국풍 남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창세급 신규 등급 무기 시리즈 '군왕'이 추가된다. '아침의 나라: 서울'에 등장하는 신규 우두머리 흑봉황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유저가 직접 아이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진 최고 등급 장비다. 총 10단계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 단계에 따라 다른 이펙트가 적용된다.
신규 지역 마계 콘셉트 아트 이미지도 최초 공개됐다. 마계는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도전적인 장소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마계가 추가되며 '검은사막' 월드맵이 완전히 밝혀짐에 따라 추후 스토리에서는 평행 세계의 열쇠 '마그누스'를 통해 시간을 초월한 모험이 펼쳐지게 된다.
PvP 특화 서버인 하드코어 서버도 추가된다. 기본 장비만 사용할 수 있고 음식이나 비약 사용이 불가능하며, 가문명이 비공개되고 파티 및 채팅 기능도 제한되는 서버다. 상시 PvP가 가능하며,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감옥으로 이송돼 휴식 포인트가 모두 회복될 때까지 수감된다. 휴식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충전되나 타 유저와 대결해 빼앗을 수도 있다.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기존 서버와 별도로 전용 시즌 및 랭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시즌 종료시 랭크에 따라 특수 캐릭터 이펙트 및 전용 칭호 등 하드코어 전용 명예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