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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24 겨울 축제’ 윈터 뮤지엄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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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14 오후 3:5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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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12월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코엑스(COEX) 마곡 르웨스트에서 겨울 유저 축제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했다. 개막일에는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로드맵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서 12월 16일까지 여러 가지 즐길 거리로 현장을 찾은 유저에게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로스트아크’ 유저 2,300명(1일 차 300명, 2·3일 차 2천 명)을 초청한 ‘2024 로스트아크 윈터’는 첫째 날 오프라인 콘텐츠와 ‘로드맵 발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하루 1천 명씩 총 2천 명이 방문하는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이어간다.
행사장은 ‘로스트아크’ 관련 전시 공간과 DIY 굿즈존, 모코코 에어바운스&크리스마스 트리, 미니 게임존, 행운 이벤트, 포토 키오스크 등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현장에 방문한 유저는 ‘2025 모코코 달력’, ‘포스터’, ‘에코백’, ’모코코 빨미까레’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받았다.
전시 공간에는 2024년 업데이트된 주요 콘텐츠 콘셉트 원화를 확인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게임 속 ‘기원의 섬’에 등장하는 ‘소원의나무’에 방문객이 실제로 소원을 적어 매달아보거나 아트워크를 감상하는 등 활동도 진행된다.
미니 게임존에서는 게임 OST로 즐기는 ‘로스트아크 OST 리듬 게임’과 그림 속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내는 ‘에키드나 틀린 그림 찾기’, 게임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모코코’를채집해 모으는 ‘모코코 채집 게임’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DIY 굿즈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티셔츠, 에코백, 키링 등 굿즈를 자유롭게 꾸미고 소장할 기회가 제공된다. 인기 캐릭터를 유저 마음대로 배치하고 꾸밀 수 있어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관련해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은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분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전투 레벨 60 이상을 달성한 분들만 참여하실 수 있도록 했다”라며 “’로스트아크’ 이름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 드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추억 쌓아 가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6일 정오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입장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모든 수량이 매진돼 ‘로스트아크’ 인기를 또다시 입증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예매 대기열 5천 명 이상이 발생해 인기를 드러냈다.
2018년 11월 7일 국내 공개 서비스, 2019년 12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인기 게임상·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사운드·그래픽·캐릭터 부문 등 6관왕에 올랐다. 2022년 2월 11일 스팀(Steam) 글로벌 정식 출시 후에는 동시 접속자 수 1,325,305명을 기록, 당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위, 역대 2위에 오른 바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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