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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지스타 2024 크래프톤, ‘각양각색(各樣各色)‘ 신작 5종 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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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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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04 오전 8: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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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지스타 2024’에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신작 5종을 출품한다.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이다. 야외 부스에서도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난다.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BTC관 2,364부스, BTC관 917부스, 총 3,281부스 규모다. 크래프톤은 제1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에서 참관객을 맞는다.
2017년부터 8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2024년 신작 5종을 선보인다.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는 2023년 1월 출시한 작품이다. 지난 8월 크래프톤이 인수한 탱고 게임웍스가 만들었다. 관람객은 시연과 함께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상품을 받는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PC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로 관련 상품을 얻을 수 있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5:5 팀 기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터다. 기존 탑다운 뷰 게임과 다른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시연과 인플루언서·e스포츠 선수와 함께하는 5:5 대전 이벤트, 퀴즈쇼가 마련됐다.
‘인조이’는 유저가 게임 속 신이 돼 모든 상황과 내용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관람객은 플레이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 촬영 후 SNS 업로드 시 키링이 추가 지급된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개발에 AI를 활용한 작품이다. 렐루게임즈가 제작했다. 유저가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재방과 전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외 전시 부스에서 시연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을 11월 15일 개최한다.
또한, 야외 전시 부스에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으로 성향에 맞는 정글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정글 로드’ 체험을 통해 관람객 본인이 지닌 강점 키워드를 찾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11월 14일~17일 개최하는 ‘지스타 2024’에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루루핑’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신작 5종을 출품한다”라며 “‘각양각색(各樣各色)‘ 신작 5종과 야외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는 만큼, 적지 않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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