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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LoL팀 신임 감독으로 'Rapidstar' 정민성 전 프로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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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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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9 오후 1:5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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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OBA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 국내 공인 e스포츠 대회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토브 리그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동 프릭스 'LoL'팀이 신임 감독으로 'Rapidstar' 정민성 감독을 선임했다.
정민성 감독은 2011년 국내 'LoL' e스포츠 태동기에 활약했던 아주부 프로스트(이후 CJ 엔투스 프로스트로 리브랜딩)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선수 시절에는 공격적인 미드라이너로 활약하며 LCK 전신인 'LoL 인비테이셔널'과 'LoL the Champions' 서머 스플릿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팬들에게 '빠른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LCK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코칭스태프 경력도 길다. 2016년 시즌부터 2024년 시즌까지 SKT T1(현 T1), kt 롤스터, 에드워드 게이밍, 플라이퀘스트, 팀 리퀴드 혼다 등 국내외 여러 팀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명코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단, 감독직은 이번 광동 프릭스가 처음이다.
한편 이번 선임을 통해 광동 프릭스는 코칭스태프로 정민석 감독을 비롯해 'Fantasy' 정명훈 코치, 'Punch' 손민혁 코치, 선수로는 탑 라이너로 'DuDu' 이동주 선수, 정글 사냥꾼으로 'Pyosik' 홍창현 선수, 미드 라이너로 'BuLLDoG' 이태영 선수, 원거리 공격수로 'Berserker' 김민철 선수, 서포터로 'Life' 김정민 선수를 확보하며 LCK 팀 중 가장 먼저 완성된 로스터를 갖추게 됐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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