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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메타포: 리판타지오, 10월 11일 출시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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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4-23 오전 11:5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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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산하 아틀러스가 개발하고 세가가 국내 유통 예정인 개발중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이하 메타포)' 글로벌 출시일이 10월 11일로 예고됐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윈도우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심의기관으로부터 15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출시 시점에서 정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틀러스는 4월 22일 '메타포'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메타포'는 아틀러스가 첫 게임을 발매한 뒤 35년을 맞아 개발한 브랜드 기념작으로, 민중의 인기를 모아 왕이 되기 위한 여행을 다룬 판타지 RPG다. 아틀러스 하시노 카츠라 프로듀서는 "게임은 소설이나 영화와 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매체다"라며, "그저 '이야기만을 위한 이야기'로 전락하지 않도록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게임으로 엮어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성 측면에서는 '진여신전생' 시리즈나 '페르소나' 시리즈 등 기존 아틀러스 RPG를 집대성 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초반 지역부터 이길 수 없는 적이 등장하는 등 기본 전투 난도가 높고, 파티 구성과 동료와의 유대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존 아틀러스 게임과 유사하면서도 색다른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시노 카츠라 프로듀서는 "'메타포'는 만남, 파티 육성, 전투, 스토리가 모두 하나의 게임 체험으로 융합된 듯한 플레이 감각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6월부터 세계 각지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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