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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라이엇 2024 MSI, ‘브래킷 스테이지 8팀’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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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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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5-08 오전 8: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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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 세계 e스포츠 리그 스프링 시즌이 끝난 후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 브래킷 스테이지에 오른 4개 팀이 확정됐다. T1, 탑 이스포츠, PSG 탈론, 프나틱이다. 5월 7일부터 브래킷 스테이지 직행 4개 팀과 함께 총 8개 팀이 맞붙는다.
‘MSI’는 지역별 ‘LoL’ 지역별 스프링 시즌 우승(메이저 지역은 준우승 포함)팀이 모여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LCK(한국), LPL(중국), LEC(EMEA), LCS(북미) 등 메이저 지역 4곳은 2개 팀, PCS(동남아시아), VCS(베트남), CBLOL(브라질), LLA(라틴 아메리카) 등 마이너 지역 4곳은 1개 팀이 출전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LCK·LPL·LEC·LCS 4개 팀과 PCS·VCS·CBLOL·LLA 4개 팀까지 8개 팀이 A·B조로 나뉘어 겨뤘다. A조는 T1·플라이퀘스트·PSG 탈론·에스트럴 이스포츠, B조는 탑 이스포츠·프나틱·GAM 이스포츠·라우드다.
모든 경기 결과 A조는 T1과 PSG 탈론, B조는 탑 이스포츠와 프나틱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 T1과 탑 이스포츠는 2승 0패, PSG 탈론과 프나틱은 2승 1패다. 경기 후 이어진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표 추첨을 통해 다음 경기 일정도 정해졌다.
브래킷 스테이지 잔류 팀을 보면 메이저 지역은 LCK에서 젠지 이스포츠와 T1, LPL에서 빌리빌리 게이밍과 탑 이스포츠, LEC에서 G2 이스포츠와 프나틱, LCS에서 팀 리퀴드 혼다까지 총 7개 팀이 남았고 마이너 지역은 PCS에서 PSG 탈론이 유일하게 남았다.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열릴 브래킷 스테이지는 승·패자조로 나뉘어 대결한다. 우선 팀 리퀴드 혼다와 탑 이스포츠, 젠지 이스포츠와 프나틱, 빌리빌리 게이밍과 PSG 탈론, G2 이스포츠와 T1이 나란히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겨룬다. 이후 승리 팀은 승자조, 패배 팀은 패자조로 옮겨 승부를 이어간다.
승자조 경기는 5월 11일~12일에 이어 5월 16일 결승으로 끝난다. 승리 팀이 최종 결승에 오른다. 패자조 경기는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5월 18일 결승 진출전으로 마무리된다. 승리 팀이 최종 결승에 올라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최종 결승은 5월 19일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엇 게임즈 ‘LoL’ e스포츠 스프링 시즌을 결산하는 ‘2024 MSI’가 5월 1일 개막, 5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5월 7일부터 19일까지 브래킷 스테이지를 진행한다”라며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는 젠지 이스포츠, T1, 빌리빌리 게이밍, 탑 이스포츠, G2 이스포츠, 프나틱, 팀 리퀴드 혼다, PSG 탈론 등 8개 팀이 겨루는데, 어느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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