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 BTC 전시관에 100 부스, 170개 시연대로 구성된 전시장을 운영한다. 출품작은 2종이다.
출품작 중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 모바일 RPG 시작을 알린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10년간 서비스하면서 유저 약 1천5백만 명에게 사랑받은 원작을 토대로 캐릭터·세계관·게임성을 계승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겪는 사건들을 그렸다. 게임 마스코트이자 수수께끼 캐릭터 ‘야옹이’ 능력을 활용, 몬스터를 길들이는 게 핵심 콘텐츠다. 길들인 몬스터는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거나 ‘몬스터링’으로 제작해 꾸밀 수 있다.
베르나, 클라우드 외에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도 등장한다. 이들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들을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뀐 ‘몬스터 생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캐릭터 3명으로 파티를 꾸려 갈 수 있다. 여러 가지 속성을 조합해 상성에 맞춰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도 저마다 달라 유저 취향에 맞춰 특색 있는 파티를 구성 가능하다.
‘지스타 2024’에서는 게임 고유 세계관을 엿보는 ‘스토리 모드’를 제공한다. 베르나·클라우드·’야옹이’가 함께 모험하는 이야기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같은 컷신으로 몰입감을 더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고 출시 플랫폼은 PC·콘솔·모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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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4, 신작 ‘몬길: STAR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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