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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핵심 콘텐츠 3종 ‘신기·전쟁·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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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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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12 오전 9:2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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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3월 20일 정식 출시한다. 우주 배경 3개 국가 간 이야기를 기반으로 신기(대형 전투기기)·대규모 전쟁 콘텐츠·바이오 슈트 등을 통해 다양한 전투 재미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부터 약 20여 년간 정 세계 54개국 유저 2천만 명으로부터 인기를 얻은 PC MMORPG ‘RF 온라인’을 계승하는 신작 MMORPG다. 넷마블엔투가 원작 IP(지식재산권)를 활용, 고유 재미는 강화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더해 만들었다.
철저한 계급 사회와 고도화한 기계 문명이 특징인 ‘아크라시아’ 제국, 외계 종족을 받아들이고 공존하면서 여러 문화가 섞인 기업 위주 국가 ‘벨라토’, 정신적인 요소를 중시하고 절대 신 디셈을 숭배하는 종교 국가 ‘코라’ 등 3개 국가 간 대립이라는 원작 핵심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왔다.
실제로 핵심 콘텐츠인 ‘신기’도 게임 속 3개국 특징이 그대로 담겼다. ‘런처’는 ‘아크라시아’가 발사형 무기를 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했다. ‘MAU’는 ‘벨라토’ 주요 군사 연구 기관에서 개발한 엑소 슈트를 바탕으로 점차 진화해 탑승형 병기로 발전한 형태다. ‘애니머스’는 ‘코라’가 아케인 문명에서 찾아낸 여러 유적과 유물을 연구한 끝에 실체화한 생체병기다.
아크라시아 ‘런처’, 벨라토 ‘MAU’, 코라는 ‘애니머스’는 유저가 직접 탑승하거나 소환해 전투를 치른다. 대규모 전투 향방을 바꿀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전투 기기지만, 유저 누구나 초반에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고 플레이만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기’를 활용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는 ‘광산 전쟁’이 준비돼 있다. 유저 최대 450명이 참여,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싸운다. 이와 함께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 전쟁 ‘행성 점령전’도 선보인다.
이밖에 다양한 임무 수행에 적합한 ‘퍼니셔’, PvP에 적합한 ‘팬텀’, 공격 임무 수행에 적합한 ‘드레드노트’와 ‘사이퍼’, 방어 임무 수행에 적합한 ‘인포서’, 전투 지원과 보조 임무에 적합한 ‘테크니션’ 등 ‘바이오 슈트’ 6종도 마련됐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녔고 고도 전환·부스트·랜딩·호버링 등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3월 20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나온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현세대 감성에 맞춰 제작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MMORPG다”라며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신기·전쟁·슈트’ 등 핵심 콘텐츠 3종을 선보이려는 만큼,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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