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핵앤슬래시 '디아블로 Ⅳ'가 시즌 9 '호라드림의 죄' 업데이트 당일인 7월 2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0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PC방 통계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업데이트 전 날인 7월 1일 '디아블로 Ⅳ' 점유율 순위는 전체 점유율 0.08%로 44위, RPG 장르 내 점유율 0.20%로 24위였다. 그러나 시즌 9 업데이트 첫날인 7월 2일 전체 점유율 0.39%로 14위, RPG 장르 내 점유율 1.04%로 7위를 달성했다.
밸브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업데이트 전 까지는 매출 순위 100위 밖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업데이트 후 37위까지 상승했다.
'디아블로 Ⅳ' 시즌 9 '호라드림의 죄'에서는 유저가 자신이 사용할 추가 능력을 직접 설계하는 '호라드림 능력'이 핵심 기믹으로 등장한다. 또한 신규 악몽 던전인 '호라그림 금고실'이 추가되고, 여러 던전을 연속해서 클리어해야하고 한 던전을 클리어할 때마다 다음 던전 난도가 상승하는 '악화되는 악몽'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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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Ⅳ, 시즌 9로 PC방 순위 30계단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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