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아스텔리아 CBT를 플레이했는데

일요일이 마지막이기도 하고 점핑 캐릭터를 지급해준터라

시간 내서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ㅋㅋ

주말에 가장 재미있게 한건 바로

300대 300대 300으로 펼치는 PVP 콘텐츠인 아바론 전장 입니다.

처음에 뭣 모르고 제 아스텔도 소환 안하고 그냥 들어갔다가

갑자기 상대 진영 만나서 당황하면서 도망갔는데

 

바로 아스텔들 소환해서 본격적으로 전투를 즐겨봤습니다.

람의 실드를 걸고 당당히 진입 하고 레오의 탱을 지원받으며 싸웠죠 ㅋㅋ

아무래도 유저만 있는게 아닌 다양한 아스텔까지 합쳐서 전투를 하는거라

더 규모감 있고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CBT가 끝났다는게 좀 아쉽더라고요. 이제 감을 잡아가나 싶었거든요 ㅋ

어떤 유저가 CBT 초반에 보스 잡는 걸 올렸는데

메이지랑 아처랑 원거리에서 공격하는건 똑같지만

저랑은 다른 아스텔 활용으로 오로지 캐릭터를 보조하는 역할로 쓰더라고요.

저는 딜을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ㅋㅋㅋ

나중에 오픈하면 저도 한번 제 캐릭터를 더 강하게 해주는 아스텔들을 조합해봐야겠습니다.

CBT라 그런지 그래픽에서 아쉬운 모습도 있긴 하지만 아스텔을 활용하는게 참신하기도 하고 ㅋㅋ 오랜만에 할만한 게임 찾은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