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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드나인 공개,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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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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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10 오전 2:3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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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로드나인(LORDNINE)’을 공개했다.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다. 9가지 무기를 활용, 어빌리티 54개를 적절히 조합해 태그를 활성화하면 직업 56개와 숨겨진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6월 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
‘로드나인’은 2024년 하반기 한국·대만·홍콩·마카오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인 작품이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2019년 나온 모바일 MMORPG ‘로한M’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2023년 ‘더 로드’라는 이름으로 스마일게이트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작품이기도 하다.
‘태양의 성휘’ 라엘, ‘푸른 장미’ 로웨인, ‘그림자 마녀’ 모리안, ‘무법 여제’ 카르멘, ‘사막의 지배자’ 아퀼라, ‘불멸의 노장’ 델리게온, ‘가면 속 야망’ 크라우스, ‘하얀 늑대’ 바르테스, ‘모략의 대마도사’ 엘드리히 등 핵심 인물인 ‘로드’ 아홉 명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9명인 ‘로드’에 맞춰 게임 내 무기 ‘마스터리’도 9종이 등장한다. 검과 방패, 대검, 단검, 전투 방패, 지팡이, 전투봉, 활, 석궁, 맨손 등이다. 각 무기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상황이나 아군·적군 조합에 따라 전략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마스터리’별 스킬은 특성에 따라 형태와 효과가 다르게 설계됐다.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같은 스킬이라도 설정한 특성에 맞춰 다른 효과를 준다. 여기에 플레이를 통해 해제할 수 있는 ‘어빌리티’가 더해지면 유저 마다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육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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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는 전투·정찰·주문·방어·보조·강화 등 8개 태그로 구분된다. 같은 태그 2개를 조합하면 ‘어빌리티 태그’가 활성화되고 ‘어빌리티 태그’ 3개가 활성화되면 직업이 완성된다. 직업은 56개가 존재하고 숨겨진 ‘히든 직업’도 있다. 전투 상황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육성하다 보면 얻는다.
관련해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로드나인’은 차별화한 무기 교체 및 육성 시스템으로 MMORPG 장르 자체 고유 재미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이다“라며 “‘로한M’으로 입증된 엔엑스쓰리게임즈 개발력과 스마일게이트 운영 노하우를 더해 유저분들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2024년 하반기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로드나인’을 공개하고 6월 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라며 “9가지 무기를 활용한 ‘어빌리티 태그’를 통해 ‘56+@’ 직업을 선보여 차별화하는 만큼, 유저 사이에서 적지 않은 기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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