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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넥슨 서든어택, 19살 생일잔치 ‘써대 페스티벌’ 8월 23일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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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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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8-20 오전 11: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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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PS ‘서든어택’이 8월 23일 19살 생일을 맞는다. 이에 앞서 짧은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는 고유 게임성을 살린 ‘쾌감원샷’ 캠페인을 진행, 유저 호응을 모았다. 생일날에는 서울 마포구 ‘큐스테이지’에서 ‘써대 페스티벌’을 진행, 2024년 여름을 마무리하려 한다.
‘서든어택’은 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하는 FPS다. 2005년 8월 23일 국내 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추가 및 개선을 통해 ‘국민 FPS’로 자리 잡았다. 이 과정에서 각종 이벤트와 여러 가지 즐길 거리도 선보여 유저 호응을 얻어냈다.
우선 7월에는 파일 변조 차단 클라이언트 패키징 정식 도입, 마우스 폴링레이트(1초당 마우스 입력 신호 주기) 제한 해제 등 중요한 게임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이는 2023년 6월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을 통한 게임 실행 및 로딩 속도 단축, 2024년 4월 윈도 10 이상 OS(운영체제) 최적화를 거친 프레임 레이트 향상 등 장기적 게임 성장을 목표로 이어온 기술 개선 연장선이기도 하다.
여기에 ‘버리기’ 기능을 사용하는 아이템 대상은 확대하고 플레이 중 각종 게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병영수첩’을 원활히 이용하도록 검색 기능을 다듬었다. ‘빠른 대전’ 시스템 적용,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웰컴 캠프’, ‘웰컴백 캠프’를 마련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환경 조성에도 애썼다.
올해도 넥슨은 유저가 기대할 만한 여름맞이 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7월에는 ‘쾌감 원샷’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 판은 짧게, 쾌감은 굵게’라는 슬로건 하에 코미디 크리에이터 ‘뷰티풀너드’ 힙합 크루 ‘맨스티어’ 캐릭터와 협업 뮤직비디오 등 각종 볼거리를 내놨다. 유저 사이에서 ‘가장 기다린 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약 7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유저 조작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피지컬 중심’ 게임성을 드러내는 캠페인이기도 했다. 격투 게임 콘셉트 스트리머 대결 ‘서트리트 파이터’에서는 5대5 대전과 근접 무기만을 활용하는 ‘보조 무기 대전’, 2대2로 겨루는 ‘듀오 대전’ 등 새로운 규칙을 선보여 유저 사이에서 ‘신선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8월 23일에는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써대 페스티벌’을 연다. 관련해 넥슨게임즈 김태헌 디렉터는 “이번 여름 ‘서든어택’을 사랑해 주시는 유저 여러분께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면서도 게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라며 “다가오는 ‘써대 페스티벌’ 역시 ‘서든어택’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많은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니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4년 여름, 넥슨 FPS ‘서든어택’은 ‘쾌감 원샷’ 캠페인과 ‘서트리트 파이터’ 등 여름맞이 즐길 거리를 선보여 유저 호평을 얻었다”라며 “이번 8월 23일에는 19살 생일을 맞아 개최하는 ‘써대 페스티벌’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유저와 함께하면서 여름을 마무리하려는 만큼,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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