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탑뷰 슈터 '리댁티드'가 출시일인 10월 31일을 앞두고 어드밴스드 액세스를 개시했다. 어드밴스드 액세스란 게임을 예약 구매한 유저가 정식 출시 전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리댁티드'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전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목성 위성인 칼리스토에 건설된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근무하던 교도관 중 한명이 되어 시설에 남은 마지막 남은 탈출 포드로 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감염된 수감자나 탈출 포드를 노리는 다른 생존자들과 싸우게 된다.
아직 정식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등재된 리뷰 수는 적으나, 10월 29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긍정 평가 90%를 기록하고 있다. 전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긍정 평가 64.02%로 '복합적'을 부여받은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유사 장르 경쟁작들과 비교해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남겼으며, 게임은 재미있으나 키보드-마우스 조작 시 조준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는 피드백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부분은 추후 패치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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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리댁티드, 어드밴스드 액세스 개시… 유저 평가 '긍정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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