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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넷마블 ‘몬길: STAR DIVE’ 시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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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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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4 오전 10: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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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 BTC 전시관에 100 부스, 170개 시연대로 구성된 전시장을 운영한다. 출품작은 2종이다.
출품작 중 ‘몬길: STAR DIVE’는 10년간 서비스하면서 유저 약 1천5백만 명에게 사랑받은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를 토대로 캐릭터·세계관·게임성을 계승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원 플랫폼은 콘솔, 모바일, PC다.
제작은 넷마블 몬스터가 맡았다. 언리얼 엔진 5로 원작 세계를 구현했고 표정과 감정이 살아 있는 캐릭터와 컷신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투도 깔끔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별한 운명을 지닌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와 만나면서 여러 특징을 지닌 몬스터를 길들이고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데, 파티에 영입해 최대 3명까지 함께 임무에 나설 수 있다.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 생태 조사’에 나선다.
각 캐릭터는 일반 스킬 1개와 궁극 스킬 1개를 지녔다. 기본 공격과 회피도 공동적으로 할 수 있다. 다만, 속성이 다르다. 몬스터와 캐릭터 간 속성별 상성이 존재하므로, 최대 3명까지 꾸릴 수 있는 파티를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특히 전투는 캐릭터마다 다른 특성, 스킬에 따라 완전히 다른 형태로 전개된다. ‘간편한 액션’에 주안점을 둬 간단한 조작만으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상성 요소와 캐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플레이를 통한 짜임새 있는 전략적 재미도 제공한다.
‘지스타 2024’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 고유 오리지널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적절한 성우 연기와 상황에 맞는 음악 및 연출, 다양한 표정 변화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베르나, 클라우드, 미나, 프란시스, 린, 에스데 등 원작 등장 캐릭터를 조합하는 재미와 ‘야옹이’를 통해 수집한 몬스터를 ‘몬스터링’으로 만들어 외형을 꾸미거나 이로운 효과를 얻는 등 수집하는 재미까지 원작을 뛰어 넘는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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