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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라이엇 게임즈]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1주 차, T1-페이퍼 렉스 맞붙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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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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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11 오후 2:3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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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마스터스에서 세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VCT 퍼시픽의 두 번째 스테이지가 막을 올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VCT 퍼시픽의 두 번째 정규 시즌인 스테이지 2가 오는 7월 15일(화) 붐 이스포츠와 탈론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15일 막을 올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1주 차는 20일(일)까지 6일 연속 열린다. 개막일인 15일에는 붐 이스포츠와 탈론이 개막전에 출격하고 농심 레드포스와 팀 시크릿이 출전한다. 하루 뒤인 16일은 빅 매치가 연이어 펼쳐진다. 올해 두 차례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T1(방콕)과 페이퍼 렉스(토론토)가 맞대결을 펼치며 DRX와 젠지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T1과 페이퍼 렉스의 상대 전적을 보면 페이퍼 렉스가 크게 앞선다. 2023년 VCT 퍼시픽이 창설된 이래 두 팀은 퍼시픽에서 7번 맞대결을 펼쳤고 T1이 올해 초에 열린 킥오프 상위조 2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페이퍼 렉스가 승리했다. 오메가 그룹에 속한 T1과 페이퍼 렉스는 다른 팀들보다 전력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소 이르긴 하지만 16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그룹 1위가 정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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