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넥슨 프라시아 전기, “저희만의 길 가겠다”
작성자 : 등록일 : 2023-03-17 오후 2:59:09


넥슨은 직접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3월 30일 출시 예정이다. 기존 MMORPG에서 최상위 유저 전유물이던 공성전 등 대규모 PvP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한 게 특징인 작품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게 점령당한 인간 국가 ‘프라시아 왕국’이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하는 전쟁사와 기록을 콘텐츠로 구현했다. 수많은 유저가 한데 모여 경쟁하는 MMORPG와 유저가 함께 거점을 성장시키고 경영하는 ‘SLG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려 한다.

길드 개념과 역할을 한 단계 발전시킨 유저 연합체 ‘결사’를 토대로 거점을 점령 후 소유하고 경영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게임 내 심리스 월드에는 영지 21개가 존재하고 영지는 사막·용암지대·초원 등 지역별 다양한 환경을 지녔다. 영지를 쟁탈하는 과정에서 다른 유저와 경쟁·전투·협력하는 구조로 콘텐츠가 구성됐다.



게임에 대해 넥슨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를 목표로 개발했다”라며 “점점 더 넓어지는 영지를 두고 결사 간 서로 연합하면서 일부는 합쳐지고 흩어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과정을 경험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관련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 15일 넥슨은 판교 사옥에서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넥슨 신규개발본부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퍼블리싱라이브본부 강석환: 사업실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프라시아’ 전기 개발진은 ‘엑스’ 개발진이기도 한데,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개발 이유는?
A.
이익제: 굉장히 오래전부터 MMORPG 개발을 준비했다. 넥슨에서 신규 IP로 유저분들께 오랫동안 사랑받을 MMORPG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고 이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진정한 정통 MMORPG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들게 됐다.

IP 제약과 한계를 벗어나서 진정으로 유저분들께 재미를 드리기 위해 신규 IP로 준비하게 됐다.

Q. 시장에서 어떤 작품이 되면 좋을지?
A.
이익제: 오랫동안 많은 유저분들께 사랑받는 게 최우선 목표다. 많은 유저분들이 오랫동안 저희 게임을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고 있다.

Q. 길드 연합 등을 막기 위한 방지책은?
A.
임훈: 완벽한 통제 자체가 MMORPG 본연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사실 순간이동이 자유롭고 언제 어디서나 모든 공간에 유저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면서 특정 개인이나 일부 유저가 너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없게 제한했다.

결사 시스템에서 더 많은 세력 확장을 위한 부분을 만들었다. 혼자서 모든 내용을 할 수 없다. 여러 결사가 서로 도와야 더 빠르게 성장하고 상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일부 결사 집중 등은 생기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 생길 수도 있으나 개발 과정과 서비스 과정에서 보완할 예정이다.

이익제: 모든 거점을 가질 수 있느냐 하는 의문도 있었다. 론칭 시점에 시스템적인 제한으로 결사 당 거점 한 개만 가질 수 있다. 모든 유저가 거점을 가진 결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론칭 기준 많은 서버가 준비돼 있고 21개 영지 거점이 있으므로, 정말 많은 유저분들이 저희 게임에서 거점을 차지한 플레이를 하실 거로 생각한다. 저희가 의도한 대로 되지 않은 경우를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

Q. BM은 어떨지?
A.
강석환: 궁금해하시는 걸 알고 있다. 론칭 전에는 최대한 인게임 영상 위주로 준비 중인 콘텐츠 등만을 공개하려 한다. 상품은 정식 출시 때 확인하실 수 있다. 유저분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 가치를 최우선 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업데이트 방향도 그렇게 잡았다.

라이브 서비스 이후에도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한 투명하고 정직하게 공개하겠다.



Q. 인간과 엘프 진영 간 대립 콘텐츠기 있을지?
A.
임훈: 처음 에피소드를 진행 후, 2주가 지나면 엘프 거점을 뺏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때는 유저간 협력과 경쟁이 필요하다. 추후 업데이트할 콘텐츠도 인간이 엘프 악재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Q. 계획 중인 업데이트 일정은?
A.
이익제: 개발 상황과 론칭을 위한 준비 중이라 조심스러운 말씀을 드려야 한다. 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크로스 렐름이라 부르고 있는 콘텐츠는 론칭 후 4개월 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거점과 영지가 21개 준비돼 있고 월드 크기가 넓어 론칭 시기 콘텐츠를 즐기신 후 순차 오픈되는 거점과 주둔지·요새·성을 차지하는 과정에 따라 내러티브를 즐기시면서 캐릭터 성장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다.

“좀 더 다른 게 없나?” 하는 시점에 크로스 렐름을 선보이려 한다. 서로 싸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도 매우 많은 내러티브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성장 격차가 있는 유저가 서로 즐길 수 있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Q. 캐릭터·장비 성장 상한선이 있는지?
A.
임훈: 캐릭터 성장 상한선은 없다고 보시면 된다. 장비 상한은 있다. 30~40레벨, 55레벨 장비 정도가 존재한다. 55레벨이 최고 수준이라 보시면 된다.

이익제: 유저분들이 오래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만들다 보니, 충분히 오랜 시간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 일반적인 MMORPG 플레이 감각과 다르지 않다.

Q. PC방 혜택은?
A.
강석환: PC 혜택은 준비되고 있지 않다. ‘프라시아 전기’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유저가 원하는 시간만큼 플레이하는 부분이다. PC방 혜택을 제공하면 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혜택 등이 있어야 하므로, 고민 중인 부분이다. 당분간은 계획이 없다.

Q. PvP 특화 시스템이 있는지?
A.
임훈: PvP를 지원하는 시스템은 여타 게임과 큰 차이는 없을 거로 생각한다. 대규모 PvP와 대규모 전투 위주지만, 유저가 마구잡이로 PvP를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에서 제공하는 수준으로 제공할 거 같다.

이익제: 저희는 파멸자라 표현하는 무작위 PvP 유저는 모든 유저에게 지도상에 보인다. 누가 처치했는지 메시지가 뜨거나 한다. 전투를 재밌게 만드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실제로 플레이하셨을 때 캐릭터 성장 외에 손맛도 느끼실 수 있다. 재미를 느끼시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Q. 기존 넥슨 게임과 육성 시스템 차이는?
A.
임훈: 다 다르게 만들었다. 다른 게임과 차별점으로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디까지 공개해 드려야 할지, 설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강화 시스템도 있지만, 좀 다른 부분이 있다. 장비 강화와 침식, 다른 형태 마법 부여 등이 있다.

Q. MMORPG에 SLG 요소를 접목한 이유는?
A.
이익제: MMORPG가 더 재밌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나온 부분이다. 상위 유저 독식이나 소수만 모든 콘텐츠를 즐기는 부분을 타파하고 싶었다. MMO 게임은 유저마다 각자 역할이 있고 이를 통해 재미를 얻는 부분이 있다.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힌트가 됐다.

그냥 넣으면 정말 많은 부분이 맞지 않는 게 있다. 여러 시뮬레이션을 거쳐 지금 결과물이 나온 거라 보시면 된다. 정말 많은 MMORPG 팬이 “여태 이런 경험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느끼시지 않을까 한다.

Q. 어시스트 모드 개발 배경은?
A.
이익제: MMORPG 유저를 어떻게 데려올 수 있을까, 유저층을 어떻게 넓힐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어시스트 모드’를 준비했다. 타 게임도 비슷한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 스크린을 점유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론칭 시점에는 많은 유저분들이 플레이에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Q. 최근 모바일 MMORPG는 UI나 조작 느낌을 그대로 PC에 옮긴 PC 버전을 내놓곤 하는데, ‘프라시아 전기’는 PC 버전과 모바일 간 UI가 다를지 궁금하고 게임 패드 조작은 지원하는지?
A.
임훈: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비슷하게 준비했다. 조작계는 타 게임과 비교하면 다르다. 이를 PC에 잘 이식하기 위해 준비한 부분이 있다. 그라운드·차징 스킬을 제공하고 PC·모바일 경험을 다르지만 최대한 같게 유지했다.

게임 패드는 준비하지 않았는데, 내부에서 이야기가 나왔다. 쉽지 않은 부분이나 고려 중이다.



Q. MMORPG 경쟁작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유저가 ‘프라시아 전기’를 선택할 만한 경쟁력은 무엇이고 어떤 성과를 기대하는지?
A.
강석환: 론칭을 준비하면서 저희 스케줄에 맞추다 보니 경쟁작이 있는 거 같긴 하다. ‘프라시아 전기’는 론칭 전 인게임 영상 위주로 모든 콘텐츠와 스토리를 공개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아실 거로 생각한다. 공개된 영상 대부분이 인게임 위주로 돼 있다. 콘텐츠별로 인게임 가이드까지 나가고 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한다. 재밌다. 저희는 저희만의 길을 가려고 한다.



Q. 유저에게 마지막 한 마디
A.
이익제: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만드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노력했고 론칭 이후에도 포커스를 맞춰 노력하겠다.

임훈: 개인적으로 MMORPG는 유저분들이 마지막으로 만드시는 걸로 생각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셨으면 한다.

강석환: 게임에 자신 있고, 재밌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유저분들이 평가하실 때 2023년 가장 재밌는 MMORPG는 ‘프라시아 전기’였다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3월 30일 론칭 관심 두고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막바지 준비하겠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2533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파이널 판타지 XVI, 타카이 히로시 디렉터 인터뷰  (0)  2023-05-24
파이널판타지 XIV,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 제공”  (0)  2023-05-24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콘서트, ‘추억 되새기기’  (0)  2023-05-21
넥슨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청춘의 현장'  (0)  2023-05-20
넥슨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안전 최우선’  (0)  2023-05-20
서울 지하철 5호선 ‘유령역’ 미스터리 현장  (0)  2023-05-19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로운 이야기”  (0)  2023-05-18
컴투스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원작 감성 살린 뉴트로 MMORPG”  (0)  2023-05-17
DRX LoL 월즈 우승 기념 스킨 “에너지와 유쾌함 담았다”   (0)  2023-05-17
넥슨 베일드 엑스퍼트, “3단계 핵 방어 체계 마련”  (0)  2023-05-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