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토큰 경제에 봄은 온다”
작성자 : 등록일 : 2023-07-12 오후 1:15:52


위메이드는 7월 12일 온라인을 통해 '2023년 3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나와 질의응답을 통해 2분기를 돌아보고 202년 연중 예정된 주요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는 "지난 간담회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됐고, 국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연내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토큰 경제가 적용된 블록체인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국 대표는 "1년에서 1년 반 이상 '크립토 윈터'가 이어지고 있는데, 기술적 혁신이 산업화 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일인 만큼 분명히 봄도 찾아올 것이다"라며,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금융 시장이 블록체인 경제에 대해 작년과 비교해 매우 개선되고 있고 위메이드 내부적으로도 위퍼블릭 등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결국에는 그동안 위메이드가 해온 노력이 성과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와 함께 한 일문일답이다.



Q. 최근 금융위가 가상자산 투명성 제도를 발표했다. 회계·유통 관련 논란이 발생했던 위메이드 입장에서 해당 지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기술적 혁신이 산업화하는 과정에서는 규제와 제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관련 제도가 입법되거나 회계 처리 제도 등이 생기는 일은 당연히 환영이다. 해당 제도가 가상자산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

어제 기사를 포함해 대략적인 내용을 확인한 만큼 자세한 부분은 더 분석해 봐야 하지만, 현재 파악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수용하고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법과 제도는 지키고 따라야 할 대상이다.


Q. 해당 지침과 비교해 현재 위메이드의 가상 자산 처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가? 지침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있을까?

A.
기사화된 내용만 보면 해당 지침이 제시하는 부분 모두 현재 위메이드가 진행하고 있는 그대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유통·발행량과 관련된 부분을 사업보고서 주석 등 여러 방식으로 공시했고, 절차적으로도 지침이 발표되기 전 분기마다 해오던 일과 크게 다른 내용이 없다. 아직은 최소한의 기사나 간단한 내용으로만 파악한 상태지만, 그동안 해오던 것들을 더 잘하면 되리라 본다.


Q. 최근 약세인 위믹스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온보딩 게임 영향력이 커져야 할 듯한데, 이를 위한 방안이 있는가?

A.
생태계가 확장되기 위해서는 사업적 성과를 내야 하는데, 현재 위믹스 플레이의 사업적 성과가 부족한 점은 사실이다. '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게임만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며, 실제로 외부의 좋은 게임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여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사들과 비교해 질적·양적으로 앞서있는 점은 사실이다. 블록체인 산업 초기인 만큼 여전히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해온 일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충분히 양질의 게임들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블록체인 산업 전체, 그리고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게임업계에도 팽배한 것은 사실이다. 대중을 설득하고 또 설득된 이들과 함께 좋은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지니고 있다.


Q. '나이트 크로우'가 흥행하며 개발사 매드엔진도 주목받는 중인데, 위메이드와 합병 가능성이 있는가?

A.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맥스는 상장사로, 합병 같은 중요한 사안은 내부 절차를 정확히 거쳐 공시해야만 하기에 이 자리에서는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그러나 위메이드는 처음부터 매드엔진과 함께 가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양사 경영진 합의에 따르면 아마 여러분들이 예상하시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한다.

Q. 국내외를 포함해 눈여겨보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가?

A.
여러 프로젝트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살아남는다는 것은 고객들에게 선택받았다는 뜻이며, 고객에게 선택받았다는 건 고객에게 어떠한 이득을 제공했다는 뜻이다. 현재는 이미 투자해 둔 프로젝트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새로 시작되는 프로젝트가 많은데, 이들이 실제로 사업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은 기존에 투자한 사업에서 성과를 얻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Q. 사회적 활동 플랫폼인 위퍼블릭에 정당이 함께 한다고 발언한 바 있는데, 어떤 정당과 어느 정도로 제휴하고 있는가?

A.
공식적으로는 어떤 정당이 파트너로 참여했는지 아직 발표하기 어렵다. 다만 위퍼블릭에 합류하면 어떤 점이 좋냐는 말씀드릴 수 있다. 위퍼블릭에 참여할 만한 단체, 예컨대 기부단체 예시를 들어보자.

기부금을 내는 사람들은 기부 단체 운영이 불투명하다는 의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기부 단체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면 불필요한 의심이겠지만, 이러한 의심 자체가 기부 행위 자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위퍼블릭이 지닌 목표는 기부자들이 기부단체에 대한 모든 부분을 투명하게 알고 기부 단체를 믿고 기부 의지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투명한 장부 공개를 넘어 기부자들이 기부 단체 의사 결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정당도 마찬가지다. 정당의 기본은 깨끗하고 투명한 것이며, 정치인이라면 후원자들의 의견에 따르는 게 맞다. 위퍼블릭은 여기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로, 조직별 콘텐츠는 각 조직 구성원이 만들어 가는 방식이다.

위퍼블릭은 비록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지만, 거래를 위한 코인 없이도 투명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아직 부족할 수는 있어도 향후 사회 모든 분야에서 위퍼블릭을 활용할 때까지 발전시킬 예정이다.


Q. 아직은 블록체인이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인데, 이 부분이 위퍼블릭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A.
대중들이 블록체인을 사용하게 만드는 데에는 UI와 UX가 매우 중요하다. 위메이드가 다른 가상자산 기업들과 비교해 지니고 있는 강점은 바로 이 부분이다. 위메이드는 WEB 3으로 출발한 기업이 아닌 WEB 2에서 시작한 기업인 만큼 UI와 UX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아직 발전해야 하는 부분은 많지만, 위믹스 플레이나 나일 같은 각종 서비스에서 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비교해 훨씬 더 나은 UX를 제공하고 있다.

위퍼블릭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법률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각 과정이 복잡해지기 마련인데, 위퍼블릭은 기부 등 재화가 오가는 과정은 전통적인 방식을 택하되 자격 증명같이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은 별도로 분리해 과정을 간소화했다.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플랫폼인 만큼 모든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위퍼블릭이 아니더라도 다른 블록체인 사업에서도 이런 목표를 달성해야만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위믹스 투자자와 신뢰는 어떻게 쌓고 있는가?

A.
신뢰야말로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본다. 일단 소통은 이미 많이 하고 있으며, 위믹스 관련 활동 역시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아직 신뢰할 수 없다는 시각이 나타나곤 한다.

실제로 지난 1년 반 동안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으나, 의혹에 대해 변명하고 해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가 장담한 대로 성과를 내고 위믹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투자자들이 '시간이 걸리기는 했어도 위메이드가 말한 대로 되었다, 위메이드가 옳았다'라는 시각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행히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게임 관련 성과를 얻었고,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 자산 관련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인 만큼 단계적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위퍼블릭을 발표하며 너무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에코 시스템 구축에는 여러 가지 서비스가 필요하다. 우선은 위믹스 플레이가 좋은 게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토큰 경제를 위해서는 토큰을 활용한 게임 파이도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게임을 즐기는 BJ들에 대한 토큰 경제, 그리고 그 BJ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각종 NFT 등과 같은 부가적인 토크노믹스 등 다양한 요소가 모두 갖춰져야 에코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갈 거로 생각한다.

한편 위퍼블릭은 공공 목적을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이며, 따라서 사회적 인식을 재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2018년 이후 바닥을 찍고 있다. 위퍼블릭은 블록체인의 정수인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한 가지도 제대로 못 하면서 일을 벌여 놓기만 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하씩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보다는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해야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한 프로젝트에서 대폭발이 일어났을 때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거라 생각한다.



Q. 신규 노드 카운슬 파트너 합류 일정이나 완수 일정이 궁금하다.

A.
올해 안에 핵심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 원더스가 모두 채워지리라 본다. 물론 채워지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 어떠한 노드를 책임지고 운영하며 위믹스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파트너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 참가 소식이 꾸준히 이어질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나이트 크로우가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냈는데, 장현국 대표가 보기에 국내 시장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A.
'나이트 크로우'도 오픈 후 2개월여가 지난 만큼 초반은 이미 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게임을 지속 가능하게 즐길 수 있는 중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MMORPG 장르에는 소위 말하는 '쟁', 즉 경쟁 요소가 경쟁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메이드는 월드 던전 등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을 꾸준히 추가하고자 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첫 달과 비교해 오픈 2개월 차에 실적 저하를 겪었으나, 콘텐츠 추가를 통해 7월 지표에서는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현재 중국 버전과 글로벌 버전을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선 한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본다. 한국 시장에서 자리를 잘 잡는 게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한국 서비스가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시장별 전략은? 블록 체인 게임을 선호하는 동남아·브라질에서 즐기기엔 사양이 너무 높고, 서구권 유저들은 한국식 MMORPG를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
'미르 4'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미르 4'가 좋은 성과를 얻은 2020년 4분기를 기준으로 매출 상위권 국가를 꼽았을 때 1등은 필리핀, 2등은 브라질로 나타났다. 여기까지는 예측과 다르지 않은 결과였으나 3등이 미국, 4등은 영국이었다. 이외에 네덜란드나 벨기에 같은 국가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미르 4' 역시 한국식 MMORPG며, 세계관 역시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 주로 선호하는 무협 장르다. 차이점이 있다면 블록체인 경제인데, 게임이 지닌 특성만으로는 평소 선호하는 장르와 다르다는 이유로 접근하지 않던 서구권 유저들도 P2E 게임에 대해서는 경영 측면에서 접근하는 듯하다.

영미권 유저들은 P2E 기대 수익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인 만큼, 토큰 경제가 도입된 블록 체인 게임으로 변하며 게임을 재미있게 느끼게 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역시 코인 경제를 도입할 경우 국내에서 거둔 성과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본다.


Q.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 중이라는 '디스 민즈 워'에 대한 정보가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게임 소개와 향후 정보 공개 로드맵이 궁금하다.

A.
'디스 민즈 워'는 현대전 배경 FPS다. 전쟁은 많은 물자가 소모되고 다양한 군수품이 오가게 되어 있는데, 이 속성 덕분에 현대전 배경 FPS야말로 블록체인과 토크노믹스가 들어가기 적합한 장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더해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성도 보유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콘솔 이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스타 2023 전에 티징할 계획이며, 지스타 현장에서 정확히 어떤 게임이고 어떤 재미와 지향점을 갖추고 있는지 설명드릴 수 있을 것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덧글쓰기
 
2639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BIC 2023] 스태퍼 케이스 개발팀 테트라포드, “못다한 이야기 마..  (0)  2023-08-26
[BIC 2023] 전시작만 206개, '역대 최대 규모' 현장 전시  (0)  2023-08-26
[BIC 2023]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개막  (0)  2023-08-25
[BIC 2023] 스토브 인디 여승환 이사 “사비 들여서라도 BIC 철..  (0)  2023-08-25
세가, ´용과 같이 8´ 등 하반기 신작 출시 예고  (0)  2023-08-23
GXG 2023, “게임 속 문화 살피는 축제”  (0)  2023-08-21
2023 LCK 서머 우승팀 Gen.G, 우승팀 인터뷰  (0)  2023-08-20
2023 LCK 서머, 결승 진출전 총평  (0)  2023-08-19
2023 LCK 팬 페스타, 경기가 2배면 열기도 2배  (0)  2023-08-18
2023 LCK 서머 파이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  (0)  2023-08-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청소년 보호 정책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