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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넥슨은 게임하이의 주식을 사들이며 게임하이의 지휘권을 따냈다.
이로써 서든어택은 넷마블을 떠난다는게 암시된건데 ,
넷마블입장에서는 한때 게임순위 1위였고 지금도 10위안에 들어가는 서든어택을 절대
놓칠수없기에 협상테이블에 올랐지만 , 넷마블이 상당히 양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넷마블과 게임하이는 협상에 실패한다.
게임하이가 CJ를 완전히 떠나기로 결심한듯싶었다.
(이미 넥슨에서는 캐릭터이전이 진행되고 있다 )
전에 일어난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이동을 보는것같아서 한심했지만 ,
게임사가 퍼블리싱업체한테 이렇게 대우할수도있는것을보면
게임사의 입장표현도 확대된거같아 한편으로는 기쁘기도하다
그러나 게임사와 퍼블리싱업체의 이익만을위해 원래의 퍼블리싱 업체를 저버리고
좀 더이익이 되는 다른 퍼블리싱업체로 가는것은 유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한다. 물론 아이디 이전과 서비스 이동을 매끄럽게 하겠다고는 하지만 ,
유저들한테도 이만 저만 불만에 아니다.
우선 개인정보같은 온갖게 다넘어가야하는데 , 이것에서 반대하면 아이디 이동을
할수도없다.
(위 사진과 같이 게임정보 취득과 넥슨닷컴 이용정책으로 바뀐다고 게시되어있다)
또한 유저들의 혼란도 빚어질것이고 운영이 매끄럽지않게 진행될수도있다.
이런점들을 다 제외하고 오직 이익만을위해 퍼블리싱업체를 저버리는것은
'상도의'가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현재 넷마블에서는 넥슨의 아이디이전프로그램을 불법프로그램으로 규정했다)
서든어택 하나만을 주요이익으로 삼아왔던 넷마블에게는 상당한 피해가 갈것이고
10위안에 드는 게임의 서비스 이동은 게임계에 파장을불러올것이다.
( 6월 첫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 서든어택은 2위를 기록하고있다.)
또한 , 넷마블의 재계약실패로써 FPS왕국은 몰락을 걷게되는가?
그것도 아니다. 최근 드래곤플라이에서 내놓은
솔져오브포춘온라인 / 스폐셜포스 2 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고 , 드래곤플라이는
FPS 명가라 불리는 이름있는 업체다.
(최근의 드래곤플라이의 솔저오브포춘온라인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있다)
솔저오브포춘온라인이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
서든어택이 떠나감으로써 이 두개의 FPS가 서든어택의 공백을 완전히 끌고갈수있냐는
것이 문제다.
이 두게임이 미래 넷마블의 FPS 장르를 짊어질것이기떄문에 ,
드래곤플라이의 입장과 행보도 상당히 넷마블과 게임계에는 중요해진다.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넷마블에 스페셜포스2와 솔저오브포춘을 서비스중이다)
이제 앞으로의 드래곤플라이의 행보가 넷마블이라는 한 퍼블리싱 업체에 미래를
결정할것이고
이 결정된것이 게임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넷마블과 넥슨 그리고 게임하이는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켜야할것이고 ,
넷마블도 좀더 신형게임을 발굴해낼 필요를 느껴야한다.
드래곤플라이만이 아닌 , 널리 알려지지않은 게임성이 좋은 FPS를 선택해 서비스
한다면 서든어택이있었을떄보다 더큰 FPS 왕국을 만드는것도
불가능하지는않다고 생각한다.
넷마블과 서든어택이 법원에서 만나지않기를 바라며 ,
넥슨에서 서비스되더라도 매끄럽게 서비스되어 유저들에게 최소한의
불편을 안겨줬으면한다.
(또한 넥슨도 기존의 서든어택을 너무 개편하려는 시도는 하지말자)
( 사진은 카스온라인의 업데이트된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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