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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4]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엘든링 전시로 '주인공 등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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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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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5-23 오후 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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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융복합 게임쇼 ‘2024 플레이엑스포 (PlayX4)’가 5월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서 개막한 가운데,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BNEK)가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특별 전시를 통해 주인공 자리에 등극했다.
BNEK 부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전시품목은 단연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특별 전시였다. '엘든링'은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BNEK가 국내 유통한 액션 RPG로, 대형 스토리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가 6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황금나무의 그림자' 핵심 등장인물인 '가시공 메스메르' 대형 스태츄가 국내 최초 전시됐으며, 2022년 '엘든링' 출시 기념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주연 등장인물 '미켈라의 칼날 말레이나' 대형 스태츄 역시 다시 한 번 유저들 앞에 에게 선보였다.
또한 살아있는 식물과 인게임 캐릭터 스태츄를 사용해 게임 속 장면을 재현한 '말레니아 테라리움'이나 게임 소장판 패키지에 포함되는 피규어 등이 실물 전시돼 유저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인기 로봇 프랜차이즈인 '건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 '건담 브레이커 4' 역시 대형 건담 조형물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8월 29일 출시 예정인 '건담 브레이커 4'는 전작 '건담 브레이커 3' 이후 8년만에 출시되는 '건담 레이커' 정식 넘버링 신작이다.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는 '건담' IP 속 로봇들을 실물로 구현한 프라모델(플라스틱 모델)인 '건프라'를 소재로 한 게임 시리즈로, 자신만의 건프라를 조립하고 다른 건프라와 싸운다는 컨셉을 통해 '건담' IP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 시리즈다.
BENK 대표 대전 격투 게임인 '철권 8'은 출시 기념 전시회를 축소한 모양새로 꾸며졌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한 아트 작업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참여한 협업 회화 작품과 함께 '철권'을 상징하는 다양한 문구를 기반으로 한 네온사인 작품이 전시됐고, 시연용 기기는 '대전격투'라는 장르 특성을 살려 두 유저가 서로 대결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이외에도 인기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와 협업한 신작 두근두근 나들이 어드벤처 '스파이 패밀리 오퍼레이션 다이어리'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떤 건에 대하여' 기반 신작인 '전생했더니 슬레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템페스트 스토리즈',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X 다섯 종족의 각성 오프라인'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존을 구성했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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