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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PWS: 페이즈 2, 광동 프릭스 ‘6회 우승’ 대기록 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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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15 오전 9: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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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내 e스포츠 최상위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광동 프릭스가 우승, 상금 4천만 원과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6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랜드 파이널 모든 경기 결과 광동은 최종 4치킨·101킬·순위 62점·총점 163점으로 우승했다. 광동 프릭스는 첫째 날 3경기 1위(치킨)와 5경기 2위, 1경기 3위를 기록했고 둘째 날 2경기 1위, 셋째 날 4·5경기 1위로 2위와 격차를 30점 이상 벌리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는 GNL 이스포츠다. GNL 이스포츠는 첫째 날 2·4경기 1위, 둘째 날 1경기 1위와 5경기 3위, 셋째 날 2경기 2위를 기록, 최종 3치킨·76킬·순위 53점·총점 129점으로 2위가 됐다. 3위는 T1이다. T1은 첫째 날 4경기 3위, 둘째 날 4경기 1위와 2경기 2위, 셋째 날 2경기 1위를 기록, 최종 2치킨·75킬·순위 48점·총점 12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승한 광동 프릭스는 상금 4천만 원, 2위 GNL 이스포츠는 2천만 원, 3위 GNL 이스포츠는 1천만 원을 받았다. 대회 MVP는 광동 프릭스 ‘헤븐’ 김태성 선수가 선정돼 상금 5백만 원을 획득했다. 총상금은 8천만 원이다.
광동 프릭스와 GNL 이스포츠, T1은 국제 대회 ‘PGS’ 5·6 출전 자격도 얻었다. ‘PGS’ 5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PGS’ 6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 개최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지역별 대회를 통해 진출권을 얻은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10개 팀까지 총 24개 팀이 맞붙는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 규모 대회다.
연말 ‘펍지’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출전 자격을 가리는 ‘PGC 포인트‘는 광동 프릭스가 120점, GNL 이스포츠가 60점, T1이 35점을 획득했다. 4위부터 8위까지는 30점·25점·20점·15점·10점으로 차등 분배됐다.
‘2024 PWS’ 페이즈 2가 끝난 시점 기준 ‘PGC 포인트’ 순위는 광동 프릭스가 340점으로 1위, T1이 170점으로 2위, 젠지 이스포츠가 145점으로 3위, 디플러스 기아가 115점으로 4위, GNL 이스포츠가 100점으로 5위, 다나와 어택 제로가 105점으로 6위, e-스포츠 프롬이 90점으로 7위, 펜타그램이 50점으로 8위,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45점으로 9위, 게임 PT와 디바인 tM이 10점으로 10위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4년 ‘펍지’ 국제 대회 ‘PGS’ 5·6과 ‘PGC’ 참가 자격을 정하는 국내 최상위 대회 ‘PWS’ 페이즈 2 모든 경기 결과 광동 프릭스가 최종 우승했다”라며 “광동 프릭스는 2021년 프리 시즌, 2021년 페이즈 1, 2022년 페이즈 1, 2022년 페이즈 2, 2024년 페이즈 1에 이어 페이즈 2까지 우승하면서 ‘6회 우승’ 대기록을 경신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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