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RPG '별이 되어라!'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중단을 선언했다. 게임 서비스는 유지되며, 향후 신규 콘텐츠 없이도 유저들이 게임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문지성 PD는 1월 22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앞으로 업데이트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장기간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현실적 제약과 어려움으로 인해 신규 콘텐츠 및 영웅 업데이트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라며, "유저분들이 계속 즐기실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한 결과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도록 보상 체계를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이벤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2025년 전반기 동안 콘텐츠 플레이 및 목표 달성 인 게임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고 ,캐릭터 복각 이벤트를 격주 또는 상시 진행한다. 월별 특별 이벤트 및 접속 선물 지급 이벤트 역시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2월에는 11주년 기념 접속 선물도 지급된다. 3~4월 중에는 콘텐츠 보상 확장 및 상향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별이 되어라!'는 2014년 2월 17일 출시된 작품이다. '감성 충만 판타지 모험'과 '쉽고 화려한 전투 액션'을 표방한 작품으로, 동화풍 그래픽과 독특한 색감에 기반한 2D 그래픽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장수 RPG로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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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별이 되어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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