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개발중인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 2차 베타 테스트가 2월 7일 시작된 가운데 PC 버전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 258,737명을 기록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캡콤 대표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이다. 정식 출시 예정일은 2월 28일로, 플랫폼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윈도우 PC(스팀)다.
동시접속자 수 자체는 1차 베타 테스트 당시 기록한 463,798명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이는 두 테스트 버전 간 콘텐츠에 큰 차이가 없고 게임 정식 출시일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차 베타 테스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2024년 10월 29일 진행된 1차 베타 테스트와 거의 동일하나, 신규 몬스터 '게리오스'와 '알슈베르도' 토벌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중 '알슈베르도' 수렵은 개발진이 직접 '도전적인 고난도 콘텐츠'라고 언급할 정도로 고난도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인기가 매출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2월 10일 오전 10시 기준 밸브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 매출 순위에서는 전체 3위, 싱글 플레이 게임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2024년 9월 25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5개월 가까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