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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로 흑자 이어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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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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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2-11 오전 10: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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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상장 후 꾸준히 흑자를 이어오던 시프트업이 기존 게임 서비스를 안정화해 흑자를 이어가는 한편, 개발 중인 '프로젝트 위치스' 등 신작 출시를 통해 한 단계 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월 10일 진행된 시프트업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2024년 4분기에 593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비교 2.1%, 전년 동기 비교 29% 증가한 수치다. 2024년 연간 이익은 2,198억 원으로, 2023년과 비교해 30.4% 증가했다.
게임별 매출은 2024년 4분기 기준 '승리의 여신: 니케'가 439억 원, '스텔라 블레이드'가 143억 원을 차지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 매출은 직전 분기 비교 28.2% 증가, 전년 동기 비교 3.3% 감소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직전 분기 비교 36.5% 감소했다.
4분기 영업 이익은 421억 원으로, 직전 분기 비교 18.2%, 전년 동기 비교 29.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1%이다. 여기에 영업외손익과 법인세 등 추가 이익을 더하면 2024년 4분기 분기 순이익은 542억 원에 달한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1,486억 원, 연간 순이익은 1,426억 원이다.

영업비용은 172억 원으로, 직전 분기 비교 23.4% 감소, 비교 28% 증가했다. 이중 인건비가 98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 지급수수료 등 변동비용이 44억 원, 기타 고정 비용이 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높은 매출에는 기존 게임 흥행이 영향을 미쳤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성공적인 대형 업데이트 및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서브컬쳐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IP 파워를 확인했다. 이러한 지표를 기반으로 장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2025년 동안 2024년보다 더 밀도 높은 콘텐츠와 유저 소통을 제공해 유저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중국 시장 사전 예약 역시 기존 예상치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글로벌 서버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글로벌 유저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2점을 부여받고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 콘솔 게이밍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AAA IP로 자리매김했다. 싱글 플레이 콘솔 게임이지만,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인기 작품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 같은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발 중인 PC 버전은 기존 콘솔 게임 PC 이식 성공·실패 사례를 연구해 PC 게이밍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PC로 이식된 콘솔 게임들이 겪는 고질적 문제인 최적화에도 신경 쓰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스팀덱 등 UMPC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개발 중인 어반 SF 액션 RPG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2025년 연중 게임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을 위해 2025년 연말까지 1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채용한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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