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산하 데브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첫날인 3월 27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이하 구글)에서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에서도 인기 3위를 달성하는 등 양대마켓 인기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다. 매출 추이도 긍정적이다.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은 200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PC MMORPG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PC-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다. 원작 고유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현세대 게이밍 환경에 맞춰 다양한 요소를 재해석했다. PC에서는 전통적인 MMORPG적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세로 모드와 가로 모드를 모두 지원해 유저 취향에 맞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인기 순위에 처음 집계된 건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3월 26일이었다. 구글에서는 마켓에 공개된 당일부터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플에서는 4위로 시작해 3~4위를 오가고 있다. 심야 시간대인 00시에 출시한 만큼 오후에는 추가적인 인기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
매출 순위도 낮지 않다. 출시 8시간 차인 3월 23일 오전 8시 경 애플에서 매출 8위로 처음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일정 시간 이상 플레이한 뒤에야 과금 필요성이 발생하는 장르 특성을 고려하면 출시 후 첫 주말을 거치며 추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에서는 아직 매출이 집계되지 않았으나, 애플 매출 순위를 고려하면 구글에서도 낮지 않을 순위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