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프로젝트 비스타' 개발 인력을 구인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컴투스는 3월 중 자사 홈페이지 및 게임 개발 인력 구인 서비스에 '신규 언리얼 5 기반 액션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프로그래밍 관련 직군과 3D 애니메이터 및 3D 모델 관련 직군을 구인하는 공고를 게시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구인 공고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기반 엔지는 언리얼 5, 플랫폼은 PC-콘솔 멀티플랫폼이다. 추구하는 장르는 멀티플레이 헌팅 액션으로, 실사 컨셉 하이퀄리티 아트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최초 구인 시에는 프로젝트명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후 일부 공고가 수정되며 '프로젝트 비스타'라는 개발명이 공개됐다.
3D 캐릭터 모델러와 3D 배경 모델러 채용시 우대사항에 하드 서페이스 모델링 기술을 요구하는 점을 고려하면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추측된다. 하드 서페이스 모델링이란 단단한 표면을 구현하는 모델링 기법으로, 유기적이고 부드러운 형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오가닉 모델링'과 반대 의미다. 각진 건축물이나 기계장치가 다수 등장하는 현대 혹은 SF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 주로 사용된다.
'프로젝트 비스타' 외에 컴투스는 2024년 연말부터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서머너즈 워' IP 차기 RPG 개발 인력도 구인하고 있다. 구인 공고에 따르면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수집형 턴제 RPG로, 5~6등신으로 데포르메 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