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산하 민트로켓이 개발하고 넥슨이 글로벌 유통하는 해양 탐사·경영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4월 10일 신규 유료 DLC '이치반의 휴일'을 출시하고 밸브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PC 게이밍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매출 순위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데이브 더 다이버' 본편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는 100위 바깥이었으나, DLC 출시 후 17위까지 상승했다. 또한 '이치반의 휴일' DLC 단품은 49위, '데이브 더 다이버' 본편과 '이치반의 휴일'을 묶은 번들 상품은 45위를 기록했다.
'이치반의 휴일'은 세가(SEGA) 대표 지식재산권(IP)중 하나인 '용과 같이' 시리즈와 협업한 컬레버레이션 DLC이자 '데이브 더 다이버' 첫 유료 DLC다. '용과 같이' 시리즈 핵심 등장인물 중 일부가 등장하고, 벨트 스크롤 격투 형식 미니게임 등 '용과 같이'에 맞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한편 민트로켓은 2025년 연말 '데이브 더 다이버' 신규 DLC인 '인 더 정글'을 출시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출시 후 첫 정규 스토리 DLC라는 점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해당 DLC 출시 시점에 맞춰 한 번 더 역주행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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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유료 컬레버 DLC로 매출 순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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