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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컴투스 SWC 2025, 월드 파이널 11월 1일 파리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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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16 오전 9:2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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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5’ 최종 결승 ‘월드 파이널’을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6월 3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8월 예선, 9월~10월 본선으로 ‘월드 파이널’ 참가자를 가린다.
‘SWC’는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0억 달러,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9개 지역 매출 TOP10, 166개 지역 RPG 매출 1위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긴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9년째를 맞았다.
또한, ‘SWC’는 유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회 외에 여러 가지 즐길 거리를 마련하면서 매해 규모를 키운 바 있다. 현장 방문 관람객 수와 생중계 시청자 수도 계속해서 늘었고 전 세계 유저 사이에서 ‘글로벌 e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
관련해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9회째를 맞는 ‘SWC’는 전 세계 유저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매년 각 지역 실력자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글로벌 팬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라며 ‘올해는 ‘최고 소환사의 영광을 향한 찬란한 여정’이라는 콘셉트 아래 더 큰 규모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무대를 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회는 게임 내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성적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정한다. 일반적으로 최근 2개 시즌 개별 성적이 선발 기준이다. 최신 성적이 시드 상 우위를 가진다. 시즌별 상위 순위 선수는 아시아퍼시픽·아메리카·유럽·중국 등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전한다.
올해 예선은 7월 말부터 8월 말 사이에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본선인 지역 컵을 치른다. 9월 20일에는 유럽컵, 10월 11일에는 아메리카컵, 10월 18일에는 아시아퍼시픽컵을 연다. 상위 3며이 ‘월드 파이널’에 오른다.
이와 함께 ‘월드 파이널’ 개최지인 프랑스에서는 결승 직행 티케 1장을 걸고 경쟁하는 ‘오픈 퀄리파이어’가 열린다. 중국은 지역 선발전을 9월 초 개최, ‘월드 파이널’ 진출자 2인을 정한다. ‘월드 파이널’은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선수 총 12명이 참가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으로 진행된다. 8강~4강은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로 9번째 열리는 ‘SWC 2025’가 6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8월 예선과 9월~10월 지역 컵을 거쳐 ‘월드 파이널’을 ‘11월 1일 파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참가자 수는 12명이고 예선부터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이번 대회는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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