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제프 굿맨 선임 개발 디자이너는 7일 북미 공식 홈페이지 버그 리포트 포럼을 통해 '아나'의 생체 소총, 수류한의 피해량 및 회복량을 감소시키고 '오리사'의 기본 무기 장탄수와 궁극기 비용을 늘리는 'PTR 서버 영웅 밸런스 변경 패치'를 예고했다.
'아나'는 다음 PTR 서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생체 소총의 피해량이 80에서 60으로 감소하고 생체 수류탄의 피해량은 60에서 30으로 감소하며, 생체 수류탄의 회복량이 100에서 50으로 감소되어 전체적인 공격력과 회복량이 대폭 감소하게 됐다.
또한 신규 영웅 '오리사'는 기본 무기인 융합 기관포의 장탄수가 200발에서 150발로 감소하며 궁극기인 초강력 증폭기의 비용이 15%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하향된다.
'솜브라'의 경우 은신의 시작과 종료시 들리는 소리의 반경이 15m로 감소하고 위치 변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에서 4초로 감소하는 상향 조정이 될 예정이며, '정크랫'은 더이상 본인의 폭탄 대미지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정된다.
'윈스턴'의 방벽생성기는 방벽을 만드는 시점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되며 '젠야타'는 파괴의 구슬을 모아서 공격할 때 발생하는 지연 시간이 1초에서 0.6초로 감소하고 적군의 방벽 안에 있는 영웅에게도 부조화의 구슬을 부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다음 PTR 서버에 적용될 영웅 밸런스 변경 패치를 통해 '아나', '오리사' 등의 영웅은 하향되며 '솜브라', '정크랫', '윈스턴', '젠야타' 등의 영웅은 상향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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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아나 하향 'PTR 서버 영웅 밸런스 변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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