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글로벌 매출 1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문화 축제’ 10월 26일 개막 |
 |
작성자 :
|
등록일 : 2019-10-25 오전 1:06:05 |
|
|
 |
 |
 |
컴투스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ummoners war World arena Championship 이하 SWC) 2019' 월드 결선이 10월 26일 열린다.
2017년부터 열린 ‘SWC’ 월드 결선은 서울, LA, 뉴욕, 도쿄, 방콕, 상하이, 타이베이, 파리, 홍콩 등 총 9개 도시에서 온라인 대회를 연 후 9월부터 지역 본선 대회, 10월 중순에는 남미, 중동, 호주 유저가 참여하는 온라인 지역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서울, LA, 뉴욕, 도쿄, 방콕, 상하이, 타이베이, 파리, 홍콩 등 총 9개 도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 8명이 대결했다.
‘SWC 2019’는 7월 유럽 지역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지역별 예선과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8월 지역 컵별 본선을 통해 최종 8인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는 아메리카컵 1위 톰신(THOMPSIN), 2위 트리(TREE), 유럽컵 1위 로지스(ROSITH), 2위 바우스(BAUS), 아시아퍼시픽컵 1위 딜리전트(DILIGENT), 2위 라마(LAMA), 3위 주다스(JUDAS), 중국 선발전 1위 레스트(L’EST)다.
대회가 3회째를 맞아, 상금 규모도 커졌다. ‘SWC 2017’은 총상금 5만 달러(약 5천8백만 원) 규모로 월드 결선 1등에게 2만 달러(약 2천3백만 원), 2등은 1만 달러(약 1천1백만 원), 3등 두 명에게 각각 5천 달러(약 586만 원)가 수여됐다.
‘SWC 2018’은 총상금 11만 달러(약 1억3천만 원)로, 월드 결선 1등부터 3등까지 순서대로 3만 달러(약 3천5백만 원), 1만 달러, 5천 달러를 받았다. ‘SWC 2019’는 총상금 21만 달러(약 2억5천만 원)로 월드 결선 1등이 10만 달러(약 1억1천8백만 원), 2등이 2만 달러, 3등이 1만 달러를 받는다.
첫 번째 대회인 ‘SWC 2017’은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렸다. 이곳은 ‘게임 어워드’, ‘에미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매년 미국 주요 문화 행사가 열리는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대회 당일은 추수감사절 기간임에도 입장 시간인 오전 9시가 되기 전부터 긴 줄이 형성돼 ‘서머너즈 워’가 가진 인기를 간접적으로 보였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SWC’를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e스포츠 문화 축제로 운영 방향을 잡았다. 다음 대회인 ‘SWC 2018’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지난 대회와 같이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건물 밖까지 긴 줄이 만들어졌고, 국내 출시 4년을 넘긴 '서머너즈 워'가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가졌음을 증명했다.
이번 ‘SWC 2019’ 월드 결선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다목적 공연장 메종 드 라 뮈뚜알리떼(Maison de la Mutualité)에서 개막한다. 프랑스는 ‘서머너즈 워’를 서비스 중인 전 세계 지역 중 출시 후 가장 오래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나라다. 이 때문에 올해도 지난 두 해와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인파가 몰리리라 예상된다.
현장을 찾은 '서머너즈 워' 팬을 위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컴투스는 현장 관람객에게 ‘SWC 2019’를 바탕으로 제작한 백 팩, 티셔츠와 ‘발키리’, ‘페어리’, ‘구미호’ 등 게임 속 캐릭터를 토대로 만든 피겨, 각종 게임 아이템이 담긴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과 YNR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유튜브 조회 수 140만 건 이상을 기록한 ‘SWC 2019’ 메인 테마곡 ‘렛 더 워 비긴(Let the War Begin)’ 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여러 가지 이벤트도 준비돼 있고, 모든 경기는 한국어를 비롯한 14개 언어 전문 해설진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SWC 2018'은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SWC 2017'과 마찬가지로 흥행에 성공했다. 대회 규모도 커졌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관람객 수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글로벌 생중계 시청자 수도 늘었다. 이에 따라 유럽 첫 개최인 ‘SWC 2019’도 과거 두 대회와 비슷하거나 혹은 더 성과를 내리라 기대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4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누적 85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 133개 국가 RPG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넘긴 작품으로,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국-스웨덴 e스포츠 교류전’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라며 “컴투스는 ‘SWC’로 세계인이 즐기는 ‘e스포츠 문화 축제’를 선보인 만큼, 올해는 어떤 즐거움을 제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8614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