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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펄어비스 검은사막 하반기 업데이트 공개, ‘계획이 다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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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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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6-01 오전 6: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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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5월 30일 직접 서비스 1주년 기념 유저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AT HOME’을 개최했다.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캐릭터 ‘하사신’을 비롯해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AT HOME’은 전 세계 ‘검은사막’ 유저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문, 태국어 등 9개 언어로 생중계됐다. 실시간 중계는 유저 3만여 명 이상이 시청했고, 추후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중계 영상은 조회 수 1만 건을 넘겼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됐다. 가장 먼저 주 무기 사곡도와 보조 무기 금계를 사용하는 ‘하사신’ 캐릭터가 공개됐다. 모래폭풍을 타고 급습하거나 특정 장소로 순간 이동하는 능력을 지녔다.
모래폭풍을 사용하는 만큼, ‘하사신’은 사막에 특화돼 사막에서 이동 속도가 조금 빠르고 사막 질병에 조금 더 저항할 수 있다. 7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고, 8월에는 전승과 각성을 동시에 추가할 예정이다. 콘솔 버전에 가장 먼저 업데이트된다.
PvE와 PvP를 결합한 신규 전장 ‘가시나무 요새’도 하반기 추가된다. 5명이 한 팀이 돼 세력을 나눠 진행하는데,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다른 유저 팀을 견제하고 마지막 목표인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승리한다. PvE는 모든 장비 성능을 같은 수준으로 조정했고 PvP 부분은 유저가 획득한 장비를 그대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참가 조건이 까다로운 말 경주 시스템은 ‘그믐달 그랑프리’로 개편하고 새로운 경주마를 추가한다. PvP에서 쓰러지면 의뢰를 통해 복수하는 ‘현상 수배’, 캐릭터 고유 효과 ‘별자리’ 활용 콘텐츠, ‘거점전’ 개편, PvP 대회 ‘아르샤의 창’ 글로벌 대회 확장 등도 발표됐다. 일주일에 최소 1개 클래스 의상 출시를 목표로 의상 TF도 운영할 계획이다.
업데이트와 관련해 펄어비스 김재희 PD는 “오늘 공개한 내용은 향후 몇 년간 진행할 큰 계획 중 일부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바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 중이다”라며 “이 밖에도 새로운 기획을 하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유저 분들께서 초보 시절 느낀 모험하는 설렘을 전달하고 언제까지나 ‘검은사막’을 계속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검은사막’은 2019년 5월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후 신규, 복귀 유저가 각각 10배, 15배 늘었고 일일 유저 수도 2배 증가했다. 모든 게임 서버 상태는 ‘혼잡’을 기록했고 유저 의견을 반영해 도입한 시즌 서버에서는 신규 유저 171%, 복귀 유저 168% 증가 효과를 봤다.
한 업계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유저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AT HOME’에서 신규 캐릭터 ‘하사신’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 추가할 여러 가지 콘텐츠를 공개했다”라며 “여기에 ‘설산’ 지역, ‘마계’ 지역과 ‘하서국’ 등 이후 추가할 콘텐츠까지 넌지시 내보여 ‘계획이 다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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