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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위메이드 IP 소송 잇단 승소, ‘미르가 간다’
작성자 : 등록일 : 2020-07-02 오전 12:48:41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했다. 이에 따라 IP 사업 강화를 위해 해당 사업 부문을 분리, 설립한 전기아이피(ChuanQi IP)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려 한다.

지난 2017년 5월 위메이드는 싱가포르에서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 중국 샨다게임즈(이하 샨다), 란샤정보기술유한회사(이하 란샤)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2’ SLA(Software License Agreement, 사용 허가 계약) 종료 및 무효 확인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중재를 요청했다.

2020년 6월 25일 중재 판정부는 판정문에서 위메이드 및 액토즈와 란샤 간 SLA가 2017년 9월 28일 자로 종료됐고, 그 이후 효력을 상실하였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열혈전기(热血传奇)’ 상표 사용을 중지, 이를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고 손해배상도 명했다. 손해배상금은 별도 절차를 통해 산정된다.

2017년 6월 액토즈는 위메이드를 상대로 ‘미르의 전설2, 3’ IP 저작권침해정지 및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을 제기했다. 2019년 1월 1심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위메이드가 가진 IP 사업 권리와 로열티 배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청구 내용을 기각한 데 대한 항소심이다.

액토즈 주장은 “위메이드가 진행하는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에 따른 저작권을 침해당했고 로열티 분배 비율도 지금 비율은 합당하지 않다”였다. 그러나 1심에서 재판부는 원고 주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 청구 내용을 기각했다.

이어진 2심에서 재판부는 위메이드가 제삼자에게 2차 저작물에 대한 이용을 허락한 건 액토즈에 대한 저작권 침해 행위로 인정되지 않고 로열티 분배 비율도 과거 재판상 화해를 근거로 위메이드가 맺은 계약에 대해 위메이드 몫을 80%, 액토즈 몫 20%로 유지한다고 판단, 기각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올해 6월 모든 분쟁 근원이 되었던 샨다와 SLA에 대해 유권해석이 내려졌다”라며 “이제 국내외 다른 모든 소송도 순차적으로 정리가 되리라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현국 대표는 “특히 전기세계 위장 라이선스, 열혈전기상표권 반환, 엑토즈로부터 공모와 배상책임이 인정돼 관련 IP 사업이 불법행위에 방해받지 않게 됐다”라며 “이제 위메이드가 진행하는 정당한 IP 라이선스 사업도 탄력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 2’와 2003년 출시한 ‘미르의 전설 3’는 각각 2001년, 2003년 중국에서 상용화 서비스했다. 2011년 출시 10주년 당시 글로벌 매출 2조 원을 넘겼고 한국 단일 게임 사상 전 세계 누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 IP가 됐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미르’ IP를 무단 도용한 ‘짝퉁’ 게임이 7천 개 이상 나올 정도로 손해를 입기도 했다. 이 때문에 2016년부터 중국에서 일어나는 불법 계약 위반을 파악하고 바로잡는 작업을 해왔고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소송을 진행했다.

최근 위메이드는 ‘미르’ 20주년을 맞아 세계관을 집대성한 ‘미르 연대기: 용의 대지, 불과 마법의 역사(이하 미르 연대기)’를 출간했다. 20년 동안 발전, 변화한 ‘미르의 전설’ 시리즈 세계관과 연대기를 재정립한 내용이다. 2019년 8월부터 편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출판 과정을 주도했고 ‘미르 대륙’을 만든 핵심 멤버가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하반기부터는 ‘미르’ 세계관을 잇는 모바일 MMORPG ‘미르 4’와 ‘미르’ IP를 전략 게임으로 재해석한 ‘미르W’, ‘미르의 전설2’를 현세대에 맞게 복원하려는 ‘미르M’ 등을 순차 출시하면서 ‘미르’ IP를 확장하려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위메이드 핵심 IP ‘미르의 전설’은 2000년대 초반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활약했으나 2010년대에 각종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보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위메이드가 잇따라 승소, ‘미르 연대기’, ‘미르 4’, ‘미르W’, ‘미르M’ 등 ‘미르’ IP가 게임 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데 힘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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