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6월 17일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국내 정규 리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7주 차 경기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 젠지 e스포츠, kt롤스터, 팀 다이나믹스, 설해원 프린스는 한 경기만 치른다.
이번 시즌 7주 차까지 서부리그(‘LCK’ 참가 10개 팀 중 정규 시즌 1~5위 팀) 성적을 보면 1위 DRX가 11승 1패 세트 득실 23-8, 득실차 +15, 2위 담원 게이밍은 9승 2패 세트 득실 20-4, 득실차 +16, 3위 젠지 e스포츠는 9승 3패 세트 득실 20-8, 득실차 +12다. 4위 T1은 7승 4패 세트 득실 16-11, 득실차 +5, 5위 아프리카 프릭스는 6승 5패 세트 득실 13-11, 득실차 +2다.
그 뒤를 동부리그(‘LCK’ 참가 10개 팀 중 정규 시즌 6~10위 팀) 6위 kt롤스터(세트 득실 12-16, 득실차 -4), 7위 샌드박스 게이밍(세트 득실 11-16, 득실차 -5)이 5승 7패로 바짝 쫓고 있다. 8위는 팀 다이나믹스(4승 8패, 세트 득실 11-18, 득실차 -7)고 9위는 한화생명 e스포츠(1승 10패, 세트 득실 5-21, 득실차 -16)다. 11연패 한 설해원 프린스(1승 11패, 세트 득실 5-23, 득실차 -18)는 10위다.
7주 차 첫 경기, 7월 30일 59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대결한다. 이어서 60경기는 담원 게이밍과 드래곤X가 맞붙는다. 7월 31일 61경기는 T1과 kt롤스터 통신사 더비, 62경기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팀 다이나믹스가 대전한다.
8월 1일 63경기는 젠지 e스포츠와 설해원 프린스, 64경기는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붙고, 8월 2일 65경기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 66경기는 T1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경기를 치른다.
7주 차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8주 차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9주 차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10주 차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다. ‘LCK’는 참가 중인 10개 팀이 한 시즌에 총 18경기를 치르므로, 11~12경기(6주 차부터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를 치른 6주 차는 이미 플레이오프 윤곽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였다.
6주 차 경기가 끝난 후 ‘LCK’는 시즌 첫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면서 치고 나간 드래곤X와 동일 승수로 경쟁 중인 담원 게이밍-젠지 e스포츠가 3강 구도로 상위권이다. T1-아프리카 프릭스도 순위를 지켜 서부리그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그런데 동부리그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했다. 5주 차까지는 팀 다이나믹스-kt롤스터-샌드박스 게이밍 순위였는데, 6주 차를 끝낸 후에는 kt롤스터-샌드박스 게이밍이 같은 승패 수로 올라섰다. 팀 다이나믹스는 4연패 하면서 8위가 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설해원 프린스는 그대로 9, 10위로 자리를 지켰다.
총 4주 일정만을 남긴 ‘2020 LCK’ 서머에서 7주 차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주다. 상위권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좀 더 좋은 대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중위권은 하위권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하위권은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하기 위해 벌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0 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늠할 수 있는 7주 차 경기가 시작된다”라며 “상-중-하위권 성적 차가 적지 않으므로, 이번 주 경기를 통해 ‘울고 웃는 팀’이 가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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