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컴투스 서머너즈 워 6주년, ‘전략적 재미’ 강화한다 |
 |
작성자 :
|
등록일 : 2020-07-30 오전 1:51:18 |
|
|
 |
 |
 |
컴투스가 2014년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 6주년을 맞았다. 게임 고유 재미는 살리면서 변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 출시 후 지속해서 유저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 간담회를 이어온 컴투스는 지난 7월 26일 ‘서머너즈 워’ 최초 언택트 온라인 유저 간담회 ‘더 시프트(The Shift)’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차원 월간 던전’, ‘아티팩트’, ‘연속 자동 전투(스테이지 자동 반복)’ 등 6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할 콘텐츠를 선보였다.
‘차원 월간 던전’은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몬스터 기본 능력치를 10배 증가한 상태로 도전할 수 있으므로, 누구나 전략을 통해 클리어할 수 있기도 하다. 한 달에 한 번만 클리어하면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다.
‘아티팩트’는 기존 ‘룬’과 유사한 몬스터 강화 시스템이다. ‘룬’ 효과를 유지하면서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새로운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능력치만 올리는 룬과 다르게 스킬을 발전시키는 형태로 구성됐다. 3, 6, 9, 12강화 마다 여러 가지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컴투스 ‘서머너즈 워’ 김태형 개발 PD는 “’서머너즈 워’는 몬스터 1천여 종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라며 “6년 넘게 서비스되면서 다양한 공략이 나오고, 룬 스펙이 높아지면서 일부 콘텐츠는 예전 같은 재미가 없는 게 사실이라, 전략적 재미를 다시 한번 유저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17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1천여 종에 이르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다양한 속성과 룬을 도입, 누구나 꾸준히 노력하면 강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빠르게 전환되는 턴 방식과 몬스터마다 서로 다른 스킬 및 이펙트를 통해 역동적인 전투를 그렸다.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한 ‘서너머즈 워’는 언어만 다를 뿐 서비스 중인 모든 지역에서 같은 콘텐츠를 선보여 전 세계 유저를 하나로 모았다. 출시 직후 54개국 애플 앱스토어, 11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출시 1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천만 건을 넘긴 ‘서머너즈 워’는 6주년을 맞이한 2020년에는 1억1천6백만 건을 돌파했다. 매출은 87개국에서 1위, 138개국에서 TOP10에 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일일 유저 수(Daily Active Users, DAU)가 최근 3년 내 최대 수치였고 5월 매출은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역대 월 매출 TOP3에 올라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2017년 국내 단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 2019년 2조 원을 넘긴 글로벌 장수 게임이다”라며 “곧 추가할 신규 콘텐츠를 통해 인기 요인 중 하나인 ‘전략적 재미’를 강화하려는 만큼, 업데이트 이후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10098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