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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세계 최초 ‘온택트 국제 e스포츠 대회’ IEF 2020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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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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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2-02 오전 12: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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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연맹과 강남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대학생 e스포츠 대회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이하 IEF) 2020 in GANGNAM’이 11월 28일, 29일 이틀 동안 열렸다. 우리나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IEF’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청소년 간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공식 후원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첫 대회가 열린 후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16회 째인 2020년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렸다.
종목은 라이엇 게임즈 MOBA ‘LoL’, 펍지주식회사 배틀로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 Ground, PUBG)’,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CCG ‘하스스톤(Hearthstone)’ 세 가지로 17개국 대학생이 참가해 격돌했다.
전 세계에 창궐한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 최초 ‘온택트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열린 ‘IEF 2020’은 한국 선수들만 서울 선릉역 인근 e스포츠 경기장 VSG 아레나에서 경기를 치렀다. 해외 선수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대회에 참가했다.
오프라인에서 경기를 치른 한국 대표팀을 위해 선수, 관계자 외에는 현장 출입을 제한했고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맞춰 입장 전 체온 측정, 경기석마다 개별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조치를 수행했다.
대회 결과 ‘LoL’ 종목은 전남과학대 ‘CTU Logos’ 팀이 우승했고 중국 ‘DAPE’ 팀이 준우승했다. 연세대학교 ‘Yonsei’ 팀도 3위에 입상했다. ‘배틀그라운드’ 종목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립 대학 ‘YSU’ 팀이 1점 차로 우승, 중국 ‘Sup’ 팀과 필리핀 ‘CJC Red Lions’ 팀이 동점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과학대 ‘CTU’ 팀은 1일 차에는 선전했으나 2일 차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4위로 마무리했다.
‘하스스톤’ 종목은 블리자드 공식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 10위 권에 드는 실력자로 알려진 태국 탐마삿 대학교 ‘bankyugi’ 선수가 모든 경기를 치르고도 1패만 기록하는 놀라운 실력으로 우승했다. 카드 게임 강국인 일본 ‘funsashi’ 선수와 ‘tnraAy’ 선수가 나란히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IEF’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식 후원하는 만큼, ’한·중 인문교류사업’으로도 채택된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세계 최초 ‘온택트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열렸고 우리나라는 ‘LoL’ 종목에서 우승,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e스포츠 종주국’ 자존심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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