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한국 지역 결선 대회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를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퍼스트 스트라이크’는 ‘발로란트’ 첫 대규모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북미, 유럽, 독립 국가 연합, 터키, 아시아, 오세아니아, 브라질, 중동 등 총 9개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 개최한다. 지역별 선발전을 거쳐 최상위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우승 상금 4만 달러(약 4천4백만 원)을 얻을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에 대해 라이엇 웨일런 로젤(Whalen Rozelle) e스포츠 선임 디렉터는 “’발로란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e스포츠가 되는 데 필요한 요소를 갖춘 게임이다”라며 “’퍼스트 스트라이크’를 통해 각 지역 유저가 명성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훌륭한 e스포츠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10월부터 ‘발로란트 클랜 배틀’을 운영해 ‘퍼스트 스트라이크’ 선발전 진출할 팀을 가렸다.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는 결선에 나설 8개 팀을 정하는 선발전을 진행했다. 경기 결과 Vision Strikers, F4Q, Cloud9 Korea, Crazy Hamster, TNL Esports, PROPARTY, aNg DarkHorse, T1 Korea가 결선에 올랐다.
8강 첫 경기는 Vision Strikers와 F4Q가 맞붙는다. Vision Strikers는 지금까지 참가한 1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한 아시아 최강 팀으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다. F4Q는 스트리머 선수로 구성돼 선발전에서 24위 하위권이었으나 본선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10월 ‘발로란트 클랜 배틀’에서 우승한 Vision Strikers에 이어 2위를 차지한 TNL Esports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서울 종로 롤파크(LoL Park)에서 개최된다.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전체 수용 인원 10% 규모인 40석에 관중이 입장한다. 출입 시 체온 측정, 자리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총상금 10만 달러(약 1억1천만 원) 규모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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