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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넥슨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준자냥냥’ 클랜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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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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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20 오전 8: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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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PS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이 ‘준자냥냥’ 클랜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준자냥냥 클랜은 승자조 결승에서 사신 클랜을 만나 패배, 패자조 결승으로 떨어졌으나 패자조 결승에서 I’am 클랜을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서 사신 클랜과 재대결 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4월 6일 오프라인 예선 후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17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본선 경기를 치렀다. 예선 결과 dejavucrew, 짤랑이네, illusions, 준자냥냥, icsu, I’am, 사신, likethat 등 8개 클랜이 본선에 올라 겨뤘다.
본선 첫 경기에서는 dejavucrew가 짤랑이네를, 준자냥냥이 illusion를, I’am이 icsu를, 사신이 likeathat을 이겼다. 이어서 준자냥냥이 dejavucrew를, 사신이 I’am을 제압하고 승자조 결승에 올랐고 사신이 준자냥냥에게 이기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패자조 첫 경기에서는 짤랑이네가 illusions를, likethat이 icsu를 이겼다. 이어서 I’am이 짤랑이네를, likeathat이 dejavucrew를 제압했고 I’am이 likethat까지 이기면서 패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패자조 결승에서는 준자냥냥이 I’am을 이기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
6월 15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최종 결승은 승자조 결승 재대결이었다.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사신 승리를 예측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준자냥냥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준자냥냥 클랜 소속 박윤석 선수가 눈에 띄는 플레이를 선보여 완승을 이끌었고 결승 MVP에도 선정됐다.
총상금은 5천만 원이다. 우승한 준자냥냥은 상금 2천만 원, 준우승한 사신은 상금 1천2백만 원을 받았다. 3위부터 8위까지는 상금이 차등 배분됐고 결승 MVP는 1백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대회 기간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생방송을 시청하는 유저 모두에게 넥슨캐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보상이 주어졌다.
대회와 관련해 넥슨게임즈 김태현 디렉터는 “현장감 있는 경쟁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자 개최한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서든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든어택’ 유저분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험을 다채롭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서든어택’은 2005년 국내 출시 후 2006년부터 e스포츠 대회를 시작했다. 2011년부터는 매해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했으나 2019년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엔 대회를 열지 못하고 3년간 온라인 운영하다가 2024년 오프라인 개최로 돌아왔다. 9월에는 시즌2 개최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넥슨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이 6월 15일 최종 결승 경기를 통해 ‘준자냥냥’ 클랜 우승으로 끝났다”라며 "9월부터 시작할 시즌2에서는 어떤 클랜이 본선에 올라 우승컵을 두고 겨룰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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