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e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Phase) 2, 2주 차 모든 경기 결과 다나와 어택 제로가 총점 111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디플러스 기아(100점), 3위는 T1(93점)이다.
9월 28일, 29일 진행한 ‘PWS 페이즈 2’ 2주 차 경기는 다나와 어택 제로가 첫째 날 1·3라운드 치킨, 둘째 날 2라운드 치킨 및 5라운드 2위 달성을 통해 최종 3치킨, 순위 43점, 68킬, 총점 111점으로 1위에 오르면서 끝났다.
뒤를 쫓던 디플러스 기아는 2치킨, 순위 39점, 61킬, 총점 10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와 얻은 치킨 수는 같으나 순위 점수와 킬 수에서 밀려 2위에 그쳤다. 이어서 T1이 순위 30점, 63킬, 총점 93점으로 3위가 됐는데, 치킨을 얻지 못했음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냈다.
4위 젠지는 78점(1치킨, 순위 24점, 54킬), 5위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63점(2치킨, 순위 31점, 32킬), 6위 센티넬은 57점(1치킨, 순위 15점, 42킬), 7위 광동 프릭스는 56점(순위 15점, 41킬), 8위 펜타그램은 53점(1치킨, 순위 22점, 31킬), 9위 GNL 이스포츠는 52점(순위 23점, 29킬)을 올렸다.
10위 수퍼펙트는 47점(18점, 29킬), 11위 게임 PT는 47점(14점, 33킬), 12위 이글 아울스는 42점(순위 11점, 31킬), 13위 아우라는 35점(순위 17점, 18킬), 14위 GNL 디바인 tM은 35점(순위 9점, 26킬), 15위 오버웰름은 26점(순위 5점, 21킬), 16위 E스포츠 프롬은 18점(순위 4점, 18킬)에 그쳤다.
이어지는 3주 차 경기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최종 성적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루 5라운드씩 총 1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이번 대회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PWS’는 2021년 출범 후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통합한 동아시아 지역대회였으나 2023년부터 한국 대회로 변경됐다. 2023년은 페이즈 1·2 모두 다나와 어택 제로가 우승했고 2024년에는 페이즈1은 광동 프릭스가 우승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3년 한국 대회로 바뀐 ‘PWS’ 2024년 대회 페이즈 2 2주 차 경기가 ‘다나와 어택 제로’ 1위로 끝났다”라며 “지난해 페이즈1과 2 모두 우승한 다나와 어택 제로가 2주 차 1위에서 2주 차 1위를 기록해 누적 1위를 차지한 만큼, 3주 차에는 각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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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PWS 페이즈 2, 2주 차 ‘다나와 어택 제로’ 1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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