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발로란트' 공인 e스포츠 2024년 시즌이 9월 29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4 어센션'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국내 팀들이 2025년 시즌을 위한 팀 리빌딩을 시작했다.
Gen.G e스포츠(이하 젠지)는 't3xture' 김나라 선수와 'Karon' 김원태 선수가 잔류하고 'Meteor' 김태오 선수와 'Lakia' 김종민 선수, 'Munchkin' 변상범 선수가 떠났다. 10월 7일 신인 선수 공고를 올린 만큼 빈 자리는 공채 선수로 채울 가능성이 있다.
T1은 'Crape' 이재혁 선수와 'iZu' 함우주 선수 'Xccurate' 케빈 수산토 선수, 'stax' 김구택 선수가 잔류하고 'Sayaplayer' 하정우 선수와 'Rossy' 다니엘 파예즈 아베드랍보 선수가 떠났다. 빈 자리에는 2023년 시즌에 젠지에서 활약했던 'Sylvan' 고영섭 선수가 합류했다.
DRX는 'MaKo'김명관 선수와 'Foxy9' 정재성 선수, 'Flashback' 조민혁 선수가 잔류하고 'Buzz' 김종민 선수가 떠났다. 신규 영입은 없으나, 'BeYN' 강하빈 선수가 2군 팀인 DRX 프로스펙트에서 1군으로 콜업됐다.
어센션을 통해 1군으로 승격한 신 프리사 게이밍은 'Dambi'이혁규 선수와 'Ivy' 박성현 선수, 'Francis' 김무빈 선수, 'Margaret' 김지우 선수, 'Persia' 양지은 선수가 잔류하고 'Jerry' 민태희 선수가 떠났다. 창단된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팀인 만큼 이 이상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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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로란트 e스포츠 팀들, 리빌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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