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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라이엇 게임즈, LoL 오프라인 TCG '리프트바운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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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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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4-02 오전 10:5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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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3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이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IP(지식재산권) 기반 오프라인 TCG 명칭을 '리프트바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트레이딩 카드 게임(Riftbound: League of Legends Trading Card Game, 이하 리프트바운드)로 확정 지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 K'라는 개발명으로 알려져 있던 게임이다.
똑같이 'LoL' IP를 기반으로 한 카드 게임이긴 하나,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 CCG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terra)'와는 별개 게임이다. 1:1이나 2:2, 혹은 4인 개인전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2:2 환경에서는 팀원을 배신하고 혼자 승리하는 규칙도 마련돼 있다.
카드 유형은 'LoL' 챔피언을 모티브로 한 '레전드', 'LoL' 세계관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모티브로 한 '유닛', 그리고 챔피언 스킬을 모티브로 한 '주문'으로 나뉜다. 발매 후 첫 번째 세트인 '오리진'에는 징크스, 빅토르, 리 신, 야스오 등 레전드 카드를 비롯해 300장 이상 카드가 수록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시기는 2025년 여름으로, 카드팩 외에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미리 구성된 카드 덱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지역에서 선행 출시한 뒤 가을 중 영어권 국가에 추가 출시되며, 2026년 중 더 다양한 지역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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