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e스포츠 만평] e스포츠 공정위원회 정식 발족, ‘e스포츠 귀감’ 될까 |
 |
작성자 :
|
등록일 : 2020-07-02 오전 12:48:18 |
|
|
 |
 |
 |

e스포츠 분야 민원, 고충, 중재 요청을 해결하고 조정하는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6월 30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발족식을 하고 정식 출범했다. 지난 1월 31일 e스포츠 분쟁 조정위원회로 출범 지 5개월 만이다.
e스포츠 공정위원회는 2019년 ‘카나비’ 서진혁 선수 불공정 계약 사건이 밝혀진 후 2019년 12월 9일 열린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와 불공정 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에 따라 한국e스포츠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협조를 받아 구성했다.
법조계, 스포츠계, 선수협회, 학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독립적 의사결정 구조를 지닌 ‘e스포츠 공정위원회’를 2020년 1월 발족했고 정식 운영을 목표로 2월부터 운영 규정과 절차를 수립, 보완해 임시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공정분과, 중재분과, 선수분과별 업무 분배 및 세부 운영 규정을 정비했다.
위원으로는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타 스포츠 자문, 기술위원, 타 분야 분쟁조정위원, 선수 인권 관련 자문위원, IT, 저작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섭외했다.
이를 통해 선발한 e스포츠 공정위원은 법무법인 LAB파트너스 조영희 변호사(위원장),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 법무법인 충정 안찬식 변호사, 이지윤 법률사무소 이지윤 변호사, 법률사무소 지명 허재혁 변호사 등 법조인 5명을 포함했다.
여기에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김도균 교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신대영 교수,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윤영길 교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윤태진 교수까지 각 분야 교수진 4명을 더했다.
이와 함께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국장, OGN 남윤승 제작국장,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 박창현 사업국장,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강범현 선수 등 e스포츠 관계자와 이상헌의원실 이도경 비서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오경식 그룹장, 축구선수협회 김훈기 사무총장까지 17명을 선발했다.
발족식과 함께 e스포츠 공정위원회는 종목사, 한국e스포츠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3자 간 업무협약은 e스포츠 선진 제도 마련과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종목사는 넥슨, 라이엇 게임즈, 펍지 주식회사 3곳이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e스포츠 공정위원회와 종목사는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사실관계 조사와 실효성 있는 조정안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민원 접수, 부정행위 모니터링 등 운영 과정을 돕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9년 불공정 계약 사건이 수면에 떠 오른 후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올해 초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라며 “이제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전 세계 ‘e스포츠 귀감’을 목표로 한 걸음을 내딛은 만큼,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