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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장르 내 최고 완성도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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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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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5 오후 2: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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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4종을 출품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세계관을 계승한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비롯해 새로운 시도가 가미된 '프로젝트 C와 '프로젝트 S', '프로젝트 Q'등이 최초 공개됐다.
출품작 중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전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크판타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출시 예정 시기는 2025년 1분기로, 모바일 플랫폼 기반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래픽과 액션성 측면에서 유사 장르 경쟁작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최고의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자가 꼽은 '발할라 서바이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쉽다', '빠르다', '시원시원하다' 다. 이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손 만으로도 핵 앤 슬래시 장르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쉽고 빠른 고퀄리티 게임을 표방한다. 북유럽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인 라그나로크를 모티브로 개발돼 스토리나 설정 이해가 쉽고, 액션 역시 원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몰려오는 몬스터를 시원시원하게 처치하는 액션성, 그리고 매 스테이지마다 플레이 양상이 달라지는 랜덤성을 통해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클래스는 세 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각 직업마다 특징적인 무기가 3종씩 마련됐다. 게임 핵심인 스킬은 인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화 만으로 모두 습득할 수 있으며, 유저가 스킬 발동 타이밍 등을 결정하는 스킬 설정 시스템이 전략성을 강화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추후 더 재미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게임을 개발한 고영준 '발할라 서바이벌' 개발 총괄 PD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최종적으로 '친숙한 세계관에 쉬운 조작, 그리고 시원하시원한 플레이 감각을 통해 전 세계에서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무한 파밍 핵 앤 슬래시 RPG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는 '발할라 서바이벌' 고영준 개발 총괄 PD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Q. 같이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오딘'과 차별화가 관건으로 보인다. '오딘'과 차별점이 있다면?
A.
글로벌 런칭를 고려하는 작품인 만큼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북유럽 신화 요소를 사용하고자 했다. 또한 제가 '오딘' 개발자 출신이기도 해서 그쪽 요소를 많이 활용한 점도 있다.
Q. 플레이타임은 어느 정도인가? 장르 특성상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으면 게임성 전달이 어렵지 않을까 싶은 우려도 있다.
A.
플레이타임은 한 판에 10분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 '발할라 서바이벌' 핵심 재미 요소는 핵앤슬래시 쾌감을 단시간에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타격감을 살려내기 위해 계속 개발을 진행했다. 이렇게 완성된 게임성을 그 시간 안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러 장치를 준비해 두기도 했다.
Q. BM 구성이 궁금하다.
A.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인 만큼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월정액 상품만 결제 하더라도 충분히 꾸준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유사 장르 게임 중 최고 수준 그래픽을 강조했는데, 장르 특성상 화면에 적 다수가 등장하는 만큼 게임 사양이 매우 높을 것 같다. 최적화는 어느 정도로 이뤄질 예정인가?
A.
최대한 그래픽 완성도를 강조하는 식으로 개발했으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작품이다 보니 저사양 환경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사양 기기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유저가 직접 게임 성능 설정을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며, 가장 낮은 사양으로 구동해도 최대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Q. 지스타 현장에서 유저 피드백을 수렴했다고 했는데, 어떤 피드백이 주로 제기됐는가? 또한 정식 출시 전 까지 유저와 소통하기 위한 다른 기회, 예컨대 베타 테스트 등도 예정이 있는가?
A.
아직 피드백을 디테일하게 확인하지는 못 했다. 게임이 추구하는 '한 손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개션성'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시연 중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지를 주로 체크했다. 많은 분들이 현장 시연에 참여하신 뒤 재밌게 즐기시는 걸 확인했다. 향후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나, 출시가 임박한 만큼 추가적인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지는 않다.
Q. 유저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발할라 서바이벌'은 2025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핵앤슬래시 장르와 로그라이크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부탁드린다.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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