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펍지 e스포츠,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
 |
작성자 :
|
등록일 : 2024-12-27 오전 11:01:17 |
|
|
 |
 |
 |
크래프톤이 2025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과 같이 여러 대회를 운영하면서 최상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이르도록 글로벌과 지역 대회를 아우르는 ‘로드 투 PGC(Road to PGC)’ 구조로 운영하려 한다.
지난 12월 22일 크래프톤은 ‘펍지’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펍지’ e스포츠는 2018년 첫 공식 글로벌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를 시작으로 2019년 ‘펍지 네이션스 컵(PNC)’을 선보이면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온라인 대회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PCS)’로 e스포츠를 지속했고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S(PGI.S)’에서 대회 포맷 변화와 시도를 거쳐 글로벌과 지역 대회를 아우르는 ‘로드 투 PGC’ 구조를 완성했다. 전 세계 권역별 지역 시리즈와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PGC’ 같은 글로벌 대회까지 글로벌 e스포츠 콘텐츠로 거듭났다.
특히 2024년 ‘PNC’에서는 동시 시청자 수 최대 51만 명, 누적 시청 시간 3백만 시간 이상을 기록하면서 ‘PGI 2018’ 이후 가장 높은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 ‘PGI 2018’ 당시 동시 시청자 수는 1천만 명을 넘겼고 누적 시청자 수는 1억 명을 돌파해 ‘펍지’ e스포츠화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관련해 크래프톤 관계자는 “’펍지’ e스포츠가 계속해서 진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맵을 공식 대회에서 선보이고 박격포와 비상 호출 같은 신규 아이템을 도입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화하는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을 적용해 흥미로운 경쟁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은 2024년과 동일한 구조로 e스포츠 대회를 연다. 3월 지역 시리즈, 4월과 5월 ‘PGC’ 7과 8, 6월 ‘PNC 2025’, 7월 지역 시리즈, 8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월드컵(EWC)’, 9월 지역 시리즈, 10월과 11월 ‘PGS’ 9와 10, 12월 ‘PGC 2025’가 개최되는 구조다.
여기에 공식 3인칭 대회 ‘펍지 플레이어스 투어(PPT)’를 시작한다. 새로운 선수 발굴과 팀 창단을 유도하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출범한 대회다. 유저에게 익숙한 3인칭 시점으로 ‘3인칭 e스포츠’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대회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모든 권역에서 지역별 대회 기반 3인칭 토너먼트 로드맵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메리카·아시아태평양·아시아·EMEA 4개 권역 유저간 경쟁인 ‘펍지 플레이어스 스크림(PPS)’, 상위 대회 ‘펍지 플레이어스 컵(PPC)’, 초청 프로팀과 경쟁하는 최상위 대회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즈(PPM)’으로 구성됐다. 추후 상세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이 ‘펍지’ e스포츠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지역 대회와 글로벌 대회를 아우르는 ‘로드 투 PGC’,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WC’, 신규 3인칭 대회 구조인 ‘PPT’ 시작 등으로 기존 탄탄한 구조에 새로움을 더해 선보이려는 만큼, 2025년에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9394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