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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LCK CL 킥오프 PO 2R, ‘kt vs T1, FX vs DRX’ 대진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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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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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2-24 오후 12: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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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정규 대회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2군 리그 ‘LCK 챌린저스 리그(CL)’ 2025년 첫 대회 ‘킥오프’ 플레이오프(PO) 2라운드(2R)까지 경기 결과 kt롤스터 챌린저스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상위조에서, 피어엑스(FX) 유스와 DRX 챌린저스가 하위조에서 3라운드(3R) 경기를 치르게 됐다.
‘2025 LCK CL’은 ‘LCK’ 참가 10개 팀 2군이 참가하는 대회다. 2025년부터는 대회 진행 방식을 개편, 첫 대회인 ‘킥오프’를 1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출전한 10개 팀이 5개 팀씩 전령·용 그룹으로 구분돼 겨뤘고 그룹 대결 결과 전령 그룹이 이겼다. 이후 플레이-인을 거쳐 PO를 진행, 2월 28일 PO 2R 경기를 치렀다.
PO 2R 1경기에서는 전령 그룹 1위로 PO에 선착한 kt롤스터 챌린저스와 전령 그룹 5위이자 플레이-인과 PO 1R에서 DN 프릭스 챌린저스를 3:2로 이기고 올라온 피어엑스 유스가 겨뤘다. 경기 결과 kt롤스터 챌린저스가 3:1로 승리, 3R 상위조로 올라갔다.
2경기에서는 전령 그룹 2위로 PO에 직행한 DRX 챌린저스와 전령 그룹 4위이자 플레이-인과 PO 1R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3:1로 이기고 올라온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겨뤘다. 결기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3:2로 승리, 3R 상위조에 올랐다.
PO 3R는 2월 24일 하루에 모든 경기를 진행한다. kt롤스터 챌린저스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겨루는 상위조 경기가 먼저고 2R 패배 팀인 피어엑스 유스와 DRX 챌린저스가 맞붙는 하위조 경기가 이어진다. 상위조 경기 승리 팀은 결승에 진출, 하위조 승리 팀은 상위조 패배 팀과 결승 진출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한 팀을 가린다.
결승 진출전은 2월 25일, 결승은 2월 27일이다. 이전 PO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두 경기 모두 5전 4선승제다. 한 번 사용한 챔피언을 또 쓸 수 없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도 이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천5백만 원이고 결승 MVP는 1백만 원을 따로 받는다.
그룹 대결과 PO 2R까지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진 팀은 5위부터 10위까지 6개다. 5위는 DN 프릭스 챌린저스, 6위는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 7위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8위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9위는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10위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다. 1위~4위 팀은 나머지 PO 경기를 통해 가려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5년 ‘LCK CL’ 첫 대회 ‘2025 LCK CL 킥오프’ PO 2R까지 경기 결과 ‘kt vs T1, FX vs DRX’ 대진이 성사됐다”라며 “각각 상위조와 하위조에서 겨루고 네 팀 중 두 팀이 결승에서 우승컵을 두고 겨루는 만큼, 어느 팀이 결승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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