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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게임홀릭] 7월 마지막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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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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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7-28 오후 1: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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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매미가 익숙한 여름 울음을 하기 시작했더군요. 아직 날씨가 그리 화창한 편은 아닙니다만 날씨는 덥습니다.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고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했기 때문에 휴가철을 맞이해서 더위 걸리지 않도록 보람한 휴가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덥다고 너무 에어컨 앞에서만 있는 것도 정말 좋지 않으니 더 많은 활동을 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얼마 전 MBC PD수첩의 보도로 보드게임 사행성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받았던 NHN이 운영하는 한게임의 웹보드 게임들이 서비스 약관과 운영정책을 전면 개편하면서 사행성 방지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게임머니 명칭과 단위를 변경하는 한편, 사행성을 조장했던 풀베팅 경기장을 폐지하고 아바타 패키지 상품 가격을 추가로 조정하는 것이죠. 이용자 보호센터를 설립하는 것도 추가했습니다.
 △ 업계와 유저들의 노력이 사행성 퇴출이라는 열매로 귀결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NHN은 게임상에서 보유하게 되는 게임머니가 현실과 같이 '원'이라는 단위로 설정돼 있는 것이 현실감을 갖게 하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포커 게임머니를 '골드'와 '블루'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기존 1원은 1블루로 변경되고, 1골드는 1만 블루로 설정된다고 하네요. 또 그 동안 말들이 많았던 풀베팅 경기장을 전면 폐지하는 한편 8월 1일부터 유료 회원이 구입할 수 있었던 아바타 패키지 상품도 1만 원 이하로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반 회원이 살 수 있었던 아바타 판매 가격을 NHN은 최근 1만 원 이하로 조정을 한 바 있었죠.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시간과 게임머니 득실 등 게임 이용 패턴을 관리하여 사행성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이용자 보호 프로그램도 도입됩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게임 이용 기록 관리 시스템과 과 몰입 이용자 관리, 즉 중독자에 대한 이메일 및 SMS알림 서비스와 상담원과의 통화 등을 통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치료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집중 상담 및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언젠가 겜툰에서도 기사를 다룬 바가 있었는데요. 웹보드 게임은 도박이 아니라 엄연한 게임입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게임 머니 거래뿐만 아니라 명의 도용, 결제 도용과 같이 개인정보 도용 등 심각한 파생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환전상 척결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소 고발을 강화해야 한다는 NHN의 의지는 상당히 보기 좋아 보입니다.
2007년의 게임업계는 대 내외적으로 최악의 한 해라고 평가받고 있었던 2006년 보다 더한 ‘실적의 후퇴’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졌었는데요. 최근 간행된 2007년 게임백서를 통해 이런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2007년 한국 게임 산업은 전체적으로 큰 폭의 후퇴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대한민국 게임백서 2007년 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게임 산업 총 매출은 5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악이라고 평가를 받았던 7조 4489억 원의 68%에 그친 수치로, 총 매출 면에서 32％나 감소한 수준입니다. 예상 매출이었던 5조 3577억 원에 비해 2500억 정도가 모자라는 수치로, 게임 시장의 전체적인 침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아케이드 게임업계도 재 부흥을 위한 움직임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게임시장의 전체 매출이 급락한 것은 2006년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인해 아케이드 게임 매출이 완전히 바닥을 쳤기 때문입니다. 아케이드게임 관련 매출은 2005년 4조7621억 원에서 2006년 약 3조4000억 원으로, 그리고 2007년에는 1000억 원 이하로 완전히 떨어져 버렸습니다. 건전한 게임장들도 덩달아 폐업을 하면서 수출 면에서 상당 부분 기여를 하고 있었던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완전히 죽어 버리는 바람에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반면 희망도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은 두드러졌다는 점인데요. 2007년 온라인게임 시장은 2조2000억 원대로 2006년 1조7768억 원에 비해 23％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꾸준히 20%이상을 성장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총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죠.
또, 닌텐도DS의 선전으로 비디오 게임 시장의 급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초 2000억 대의 매출이 예상되었지만 2007년의 비디오 게임 시장 총 매출은 무려 4000억 원대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이기는 하지만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아케이드 게임관련 매출이 줄어든 것만 빼면 집중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과 비디오 게임 시장의 성장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최근 수출 주력상품인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하락이 두드러지는 것은 경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최근 좋지 않은 뉴스들로 게임 유저들을 자주 접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2008년 최악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하며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핀치’수준인 것 같습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4일 2008년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14억 원, 영업손실 69억 원, 당기순손실 4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빛소프트는 플래그십스튜디오에서 발생한 170억 원 정도의 손실과 헬게이트 : 런던 서비스 난항으로 예상되는 우발성 채무 92억 원을 더해 262억 원의 영업외 손실을 상반기 결산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또 개발 일정이 부진하고 있거나 지연되고 있는 2종의 게임에 대해 개발비 약 67억 원의 조기 상각도 결정해 손실이 더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헬게이트 : 런던의 지옥문이 한빛소프트를 향하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의 최악의 실적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헬게이트 : 런던 파문 때문이죠. 개발사인 플래그쉽스튜디오에 빌려 준 돈이 악성 채무로 전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플래그쉽스튜디오의 지분도 손실 처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약 170억 원에 이르는 큰돈이라고 하는데요. 헬게이트 : 런던 때문에 손해를 하거나 돈이 더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또 있습니다. 바로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헬게이트 : 런던을 수출한 중국 등 해외 서비스가 불투명해지면서 한빛소프트가 위약금을 물거나 손해 배상을 해야 하는 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헬게이트 : 런던의 게임 저작권을 가져오기 위해 얼마나 돈이 들어갈지도 미지수인 것이 사실입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손실 처리를 해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반기 재도약을 위해 불가피했다”라며 “우발성 채무가 발생하지 않거나 개발이 늦어지는 게임이 예상보다 일찍 서비스되면 하반기에는 오히려 손익 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하반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헬게이트 : 런던이라는 폭탄을 끌어안게 된 한빛소프트의 하반기는 어떻게 될지, 바야흐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핀치 상태의 한빛소프트가 어떤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과 투니버스로 유명한 온미디어가 개발하고, 구름인터렉티브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인 케로로파이터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케팅과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게임 내용 때문에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인기도의 상승은 ‘국민 캐주얼 게임’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서비스사 측에 따르면, 케로로파이터의 홈페이지에 일일 방문자 숫자 36만 명을 기록하면서 자체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기존 기록은 지난 6월 28일에 세웠던 25만 7천 명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게임 팬들과 스타 연예인들이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라이브배틀의 진행을 하게 되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 네, 저도 원더걸스와 게임을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최근 온게임넷에서 실시하고 있는 케로로파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특집 라이브배틀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더걸스나 샤이니 등 초특급 스타들이 직접 케로로파이터에 접속하여 일반 유저들과 방송을 통해 게임을 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한 편 방송을 할 때 마다 잠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오랜 시간 플레이를 함께 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의 유입 등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로로파이터는 현재까지 총 회원 수 230만 명을 넘기며 여름방학 시즌에 맞물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케로로파이터의 인기가 이어지는 시리즈 게임들인 케로로레이싱이나 케로로팡팡 등으로 이어지며 불황인 내수 시장의 새로운 인기 코드로 주름잡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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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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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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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불황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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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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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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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때문에 케로로 할래다가 초딩들 무서워서 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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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보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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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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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는 쳐딩이 많아서 두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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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쁘니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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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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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는 광고에 돈을 처발른듯
메일 하던 스타중계는안하고 뭐 게임할줄도 모르는데
인기만 좋다면 다데리고 그사람이 나온다고 아벤트 아이템주니
그삶 광팸이란 초딩들이 꼬이는건 당연하죠
그닥 할만하지도 않던데
스킬도 사야하는 게임이라는 그것도 사용횟수가 지정된.
삭제 아이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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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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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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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 그렇게 기대작이었건만..... ㅉ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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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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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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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케로로 케로로네 근데 케로로 일본말로 해석하면 개구리 라는 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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