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S2)’ 그룹 스테이지(GS) 1주 차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8경기 결과 젠지가 제타 디비전과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꺾어 참가 12개 팀 중 ‘유일한 2승’을 기록했다.
‘VCT’는 전 세계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와 권역별 국제 리그, 국제 대회 ‘마스터스’, 시즌 결산 무대 ‘챔피언스’로 구성된다. ‘2026 VCT 퍼시픽 S2’는 9월 6일까지 한국에서 총상금 25만 달러 규모로 열린다. 플레이오프(PO) 상위 2팀은 챔피언스 출전권을 받는다.
GS는 12개 팀이 알파조와 오메가조로 나뉘어 단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른다. 각 조 1위는 PO 상위조 2라운드, 2위는 상위조 1라운드로 직행한다. 3~6위 8개 팀은 한국·일본·동남아시아 챌린저스 대표 4개 팀과 플레이-인(PI)에서 남은 PO 진출권 4장을 다툰다.
조별 팀 구성을 보면 알파조에는 젠지, 글로벌 e스포츠, 풀 센스, 렉스 리검 퀀, 제타 디비전, 농심 레드포스가 속했다. 오메가조에서는 바렐, T1, 팀 시크릿, 키움 DRX, 페이퍼 렉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경쟁한다.
젠지는 개막전에서 제타 디비전을 2:0으로 제압한 뒤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꺾고 알파조 1위에 올랐다. 젠지는 2승, 맵 득실 4-1, 라운드 득실 62-49(+13)를 기록했다. 2위 글로벌 e스포츠는 1승, 2-0, 29-23(+6), 3위 풀 센스는 1승, 2-1, 29-32(-3)다. 4위 렉스 리검 퀀은 1패, 0-2, 23-29(-6), 5위 제타 디비전은 1패, 0-2, 21-29(-8), 6위 농심 레드포스는 2패, 2-4, 60-62(-2)로 첫 주를 마쳤다.
오메가조 1위 바렐은 1승, 맵 득실 2-1, 라운드 득실 35-30(+5)이다. 2위 T1은 1승, 2-1, 42-40(+2), 3위 팀 시크릿은 1승 1패, 3-2, 56-46(+10), 4위 키움 DRX는 1승 1패, 2-3, 48-52(-4)다. 5위 페이퍼 렉스는 1패, 1-2, 40-42(-2), 6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1패, 1-2, 26-37(-11)로 첫 주를 끝냈다.
2주 차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e스포츠와 풀 센스, T1과 바렐, 렉스 리검 퀀과 제타 디비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페이퍼 렉스, 농심 레드포스와 글로벌 e스포츠, 팀 시크릿과 T1, 페이퍼 렉스와 키움 DRX, 젠지와 렉스 리검 퀀이 맞붙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6 VCT 퍼시픽 S2’ GS 1주 차에서 젠지는 제타 디비전과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꺾고 참가 12팀 중 홀로 2승을 거뒀다”라며 “‘유일한 2승’으로 출발한 젠지가 7월 26일 렉스 리검 퀀전까지 이기면 연승을 3경기로 늘리고 알파조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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